<div>1. 생존 가능성</div> <div> </div> <div> 일단, 현재까지 실종자들의 SNS를 통한 생존 소식은 거짓인것으로 판명.</div> <div> </div> <div> 여객선의 특성상 객실들이 밀폐된 상황일 가능성이 낮고, 사고 이후엔 선체가 급격히 기울어 서있기도 힘든 상태이기 때문에</div> <div> 사실상 밀폐된 안전한 공간이 존재할 가능성은 희박. </div> <div> 따라서 실제 생존자가 존재할지의 유무 조차도 불확실 하며, 대단히 가능성이 낮음</div> <div> </div> <div> 만약 생존자가 존재한다고 하더라도, 지금부터는 저산소증, 저체온증에 의한 합병증이 발생할 시기이므로, 생존자들의 생존가능시간은 그리 많지 않음</div> <div> </div> <div>2. 구조 상황</div> <div> </div> <div> 유속이 빠르고 시야확보가 어렵기에 구조 활동 자체에 제약이 큼. 실제로 구조 활동을 벌일 수 있는것은 하루에 네번정도의 정조 시간으로 </div> <div> 이 정조시간 자체도 긴 편이 아닌데다가, 산소 문제로 실제 잠수부들이 들어가서 활동하는 시간도 적으며, 실제 내부에 진입할 수 있는 잠수부는</div> <div> 500명 가운데에서도 20명 정도뿐으로 이들이 교대로 활동해야 하기때문에 시간적인 제약이 큼.</div> <div> 따라서 사실상 기후 조건이 나아진다고 하더라도, 실제 잠수부의 내부진입 가능성 자체가 매우 희박한 상황이며 공기 주입조차도 시도하기 어렵다.</div> <div> </div> <div>또다른 방법으로 제시되는 해상크레인선의 투입은?</div> <div> </div> <div> 크레인에 의한 인양 작업은 최소 1달 길게는 3개월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인명구조를 포기했을때 진행하는것이 인양이라 는 말이 나올정도로 사실상 인양작업은 인명구조와는 연관성이 없다.</div> <div> </div> <div> </div> <div>결론적으로 현재 거의 답이 없는 상황이나 마찬가지다.. 그렇다고 구조활동을 포기 할수는 없는 일이기에 최선을 다해주길 기도하고 정말 기적이라도 일어나 생존자가 나오기를 실낱같은 희망을 가지고 기다리는 방법밖에는 없어 보인다..</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