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 음식 맛에 대한거니까 요리게에 올려봅니다, 고민은 아니고 식성특이하신분들은 공감하고 가시라구요 ㅋㅋㅋ
저는, 쓰고,타고,짜고,신걸 좋아해요,
그것도 매우 심히 엄청
근데 남들은 그걸 왜 좋아하는지 모른데요,
국을 먹어야할땐,
짠정도는.. 돼지국밥이면 젓갈은 기본 2번이상, (그 왜 나오잖아요 종자기에다가)
그리고, 일반 곰국같은건, 밥숱갈로 소금 1번반 이상 (예전엔 두번!) 그래야 짭조름해요,
다들 이게 사람먹는거냐고 욕하는데 개취존중좀 아놔, 솔직히 일반 사람들이 먹는 음식 간량이면 그정도 젓갈, 소금량이면 밍밍하다고...
오히러 맛없음, 맛있게 먹는게 음식 아님 ?? 그래서 내 맛에 간맞추는건데 왜 ㅡㅡ...
결코 난 짜게 먹는편이라 생각 안해요 짠걸 알고 먹어야 짜는거 아니에요?
그리고 고기도 탄게 더 좋아요, 과자같아서 쌉소름한게, 아 근데 왜 어르신들은 그걸로 한마디씩 하는지.. 아니 내가 맛있게 먹기위해 탄걸 먹는데
암생긴다는둥 고길 왜 타게 먹냐는둥
그럼서 내 고기 탈때까지 나는 기다리고 또 남고기 안주워먹는데 꼭 주워먹는 애들이 있음 와... 얌체도 그런얌체가, 나 고기탄거만 먹는거 알면서도!
어, 안먹어? 나 먹을께 ^^
이런쉬밤바... 술안줏거리정돈 남겨두라고.........
그리고 요샌 에스프레소를 찾는 사람들이 좀 늘어서 다행인데, 커피는 에스프레소가 진리라 생각하고 살았는데.. 하. 왜 다들 그거 마시냐고. 그렇게 허세 떠냐고 스물초반에 그런소리들 하..하... 에스프레소가 얼마나 맛나는데 그리고 에스프레소 쓰지만은 않음! 끝에 단맛이 짭조름함,
그리고 화이트 초콜렛 못먹음.. 다크초콜렛이 달콤함... 화이트 초콜렛이 씀..
마지막으로 신거! 이건 과일 신거보단 식초신거 대따 좋아함,
홍초? 그것도 처음엔 물에 타먹는건지도 몰랐어요,
또 보통 냉면 먹을때 그 노란통 딸려오잖아요, 그거 많을땐 가까이 3분의 1 혹은 4분의1 정도 부워서 먹음, 완전 신나요, 그 신맛이 완전 짱좋아요,
근데 다들 미친놈 취급 ㅠㅠ 하....... 레몬도 그냥 냠냠 맛나게 먹고..
그러면서 포도나 사과 먹으면 완전 시다고 하니까 이상한 취급하고... 아니 내 입맛이 그렇다는걸 어쩌라고요..
그래선가....... 제 요리는 악마의 요리가 되어가는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민 정도는 아니고, 요리게에 보면 저말고도 그런분들이 있을거 같아요,
결론은, 각자의 식성취향은 존중좀요 ;0... 음식은 자기 맛에 맞는게 맛있는거 아니에요??
그리고... ,,,,,, 그에 따른 혼자만 먹을 수 있는 요리가 탄생한다는 재미가 있다는거 ;0...
비오는데 맛걸리 어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