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어디 게시판에 올려야 될지 모르겠어서 유머글 게시판에 올려요..ㅠㅠ</P> <P> </P> <P>얼마전에 베오베에 올라왔던 류삼님의 김치 나눔 있잖아요?</P> <P> </P> <P>제가 집에 혼자 있고 학생인지라 밥을 잘 챙겨먹질 못해서</P> <P> </P> <P>댓글을 달았었어요;;</P> <P> </P> <P>근데 얼마 뒤에 메일이 한 통이 왔는데</P> <P> </P> <P>류삼님이 아닌 다른 분께서 김치나눔을 하고 싶다고 저에게 메일을 보내주셨어요</P> <P> </P> <P>솔직히 댓글이 많아서 기대도 안했는데 깜짝 놀랐어요</P> <P> </P> <P>저한테 메일이 올줄은 몰랐거든요,,^^</P> <P> </P> <P>그리고 오늘 택배로 김치가 도착했습니다</P> <P> </P> <P>급한 마음에 손으로 테이프 발라진 박스를 쥐어뜯었네요...^^;;</P> <P> </P> <P> </P> <P> </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1/cf2e90ab5ae1ae47463fc9f2cf50c89b.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P> <P> </P> <P>혹시라도 국물이 샐까봐 포장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P> <P> </P> <P>사진에서는 제가 다 뜯어놓은 상태라;;</P> <P> </P> <P>그런데 김치만 보내주신줄 알았는데 과자랑 김이랑 배즙까지...</P> <P> </P> <P>너무너무 감사해서 쪼끔 울컥했네요..ㅋㅋ</P> <P> </P> <P>닉네임을 말해주시지 않으셔서 모르겠지만</P> <P> </P> <P>진짜 감사하다는 말밖에는 할 말이 없구요ㅠㅠ</P> <P> </P> <P>오히려 대단한 일을 한게 아니라 민망하시다는 말까지 해주시던..ㅠㅠ</P> <P> </P> <P>진짜 잘 먹겠습니다</P> <P> </P> <P>정말 감사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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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3/01/11 22:36:52 39.112.***.213 오유의정의
108785[2] 2013/01/11 22:37:07 112.145.***.55 사투리씀니다
250565[3] 2013/01/11 22:37:44 121.140.***.78 빛나는노가리
333957[4] 2013/01/11 22:37:54 110.14.***.8 잉여물개
207394[5] 2013/01/11 22:38:23 219.248.***.217 왜또..
308946[6] 2013/01/11 22:38:25 175.223.***.40 안생긴다..
324016[7] 2013/01/11 22:38:34 124.56.***.95 핥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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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420[9] 2013/01/11 22:44:01 112.158.***.114
[10] 2013/01/11 22:48:26 116.40.***.188 피에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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