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3일간 짧게 일본여행을 다녀왔습니다.</div> <div> </div> <div>어렸을때부터 워낙 일본 물가가 높다고 인식이 되어 있었기에, 어느정도 각오를 하고 갔지만,,,,반대로 엄청 충격이었습니다.</div> <div> </div> <div>이유는 물가가 생각보다 많이 싸기 때문입니다...아니,,,, 우리나라의 물가가 더럽게 비싸다는 것을 느끼고 왔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기름값은 1500원 수준,,, 밥값도 7~8천원 수준으로 비슷했습니다.</div> <div> </div> <div>오히려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사는 것들은 일본이 확연히 저렴했습니다.</div> <div> </div> <div>초코렛은 우리나라 가격의 50~70% 수준밖에 안되며, 우리나라에서 거의 2000원 하는 푸딩은 비슷한 맛에 양은 2배에 가격은 반값이었습니다.</div> <div> </div> <div>옷만해도 1만원대 티셔츠가 즐비하고 4만원내로 괜찮은 옷이 수두룩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산다면 6~7만원의 택이 붙여져있을법한 옷들이었습니다.</div> <div> </div> <div>책 조차도 일본이 저렴했습니다.</div> <div> </div> <div>단하나 비싸다고 느낀것은 교통비. 버스 기본 1000원에서 오래타면 탈수록 6000원까지 올라가더군요.</div> <div> </div> <div>그러나, 일본의 국민소득이나 최저임금을 감안한다면 버스요금 정도야 별거 아닐듯합니다,, 그렇다면 제가 싸다고 느낀 물품들은 더 저렴하다 느끼겠죠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고작 3일밖에 지내지 않았지만, 정말 우리나라는 살만한 나라가 못된다는것을 뼈져리게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div> <div> </div> <div>회사 동기들과도 항상 이야기하지만,,, 정말 살기 팍팍한 나라입니다,,,</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