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마지막 변을 드리자면 <div><br></div> <div>저는 그들이 숨어서 어떤 활동을 하던, 또는 양지에서 활동을 하던 상관하지않습니다.</div> <div><br></div> <div>그게 민주주의니까요.</div> <div><br></div> <div>때로는 국민 대부분에 반하는 것이라도 주장할 권리는 있는거잖아요.</div> <div><br></div> <div>제가 그런 글들을 쓰게 된 것은 진보정당의 두번의 당권장악을 겪고 난 일종의 트라우마같은 것이었습니다.</div> <div><br></div> <div>여러분들이 관심없을 주제라는 것은 잘알고있습니다.</div> <div><br></div> <div>제가 그들이 더 나쁘다고 여기는것처럼 여기 분들은 새누리라는 거악에 우선순위를 놓을 수 있으니까요.</div> <div><br></div> <div>그리고 글을 짧은 시간에 후다닥 쓰다보니 말투가 다소 공격적이고 근거들이 부족했던 점 인정합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스스로 레드 컴플렉스가 어느 정도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이 드네요.</div> <div><br></div> <div>오유에서 글과 댓글을 읽다보면 좀 이런 부분들에 경계심이 들 때가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얼마전에 민중연합당의 홍보글이 베스트로 갔던걸 보고서는 더 그랬죠.</div> <div><br></div> <div>아 타도 새누리면 뭐든지 지지해도되는건가...라는 생각이요.</div> <div><br></div> <div>물론 그 글에도 댓글에선 많은 분들이 주사파는 안된다며 지적해주시곤했지요.</div> <div><br></div> <div>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수 있는 글이 아니라 비공감을 받을 것을 어느 정도 예상했지만</div> <div><br></div> <div>이 정도로 까일줄은 몰라서 사실 좀 독이 올랐던 점도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이 부분도 사과드리겠습니다.</div> <div><br></div> <div>여러분의 정치성향이며, 관심분야들 이해하고 존중합니다.</div> <div><br></div> <div>저는 아마도 오유에서 이해받기에 적절하지않은 사고와 말투를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div> <div><br></div> <div>사실 무슨 말을 하더라도 분위기를 봐가며 해야하는건데 말이지요.</div> <div><br></div> <div>여러 분들에게 마음의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div> <div><br></div> <div>제 스스로 그것이 문제라고 생각하더라도 더는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지않겠습니다.</div> <div><br></div> <div>죄송합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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