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1/1516790693fb98ce4382a24377915117a866a47905__w819__h302__f53812__Ym201801.jpg" width="800" height="295" alt="Untitled20180124190504.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53812"></div><br><div><br></div> <div><br></div> <div> <div>4년전에 본인이 모커뮤니티에 썼던 글인데 지금이나 그때나 늘 욕먹는 빙상연맹이고</div> <div>빙상연맹에 대한 질타는 마치 헬조선 탈출해서 좋은 기록 뽑아주는 빅토르안을 향한 응원으로 이어졌습니다</div> <div>빙상연맹에 문제가 없었다면 개인 욕심을 위해 나라를 져버린 배신자 취급을 받았을지도 모르죠</div> <div>하지만 우리나라도 귀화선수를 대표팀으로 선발합니다</div> <div>심지어 귀화설이 있던 에닝요나 과거 실제로 귀화했던 데니스처럼 어느 정도 한글패치가 이루어진 선수도 아닌</div> <div>쌩외국인인데도 동계올림픽 주최국으로서 성과와 명분 때문에 급히 작업(?)해서 귀화시킨 선수도 있습니다</div> <div>그럼 우리는 배신자를 데려다 쓰는건가요?</div> <div>귀화는 개인적 선택일 뿐임에도 정서상 배신자 취급을 받을 수 있다는걸 안현수는 알았기에</div> <div>개인적인 욕심에서 러시아를 선택한게 아니라 국내 시스템의 부조리와 불합리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선택한 것처럼 언론 플레이를 했다고 봅니다</div> <div>어치피 모든 비난은 빙상연맹을 향하는 분위기였으니까요...</div> <div>당시에는 안현수가 짬짜미의 일방적인 피해자가 아니라 안현수가 수혜자였던 적도 있고</div> <div>누굴 밀어주느냐에 따라 선수와 선수 가족의 불만이 발생, 안현수의 아버지가 코치진과 싸운 적도 있음을</div> <div>안현수 역시 욕심이 많은 선수(욕심이 나쁘다는건 아닙니다)임을 이야기하면 엄청 욕을 먹었습니다</div> <div>그런에 최근 안현수가 도핑에 연루된거 아니냐는 의혹이 생기면서</div> <div>여론에 살짝 변화가 보이더군요</div> <div>안현수를 욕하는 댓글도 보이고...</div> <div>뭐 안현수를 비난하는 것도 옹호하는 것도 아닙니다</div> <div>영웅 만들었다 역적 만들었다 몰아치는 분위기가 무섭다는 것이죠</div></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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