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나는 활동량과 똥의 양에 대해 항상 의문을 품고 있었다.</div> <div> </div> <div>처음 의문을 느끼게 된 상황은 9년전 입대를 하고 신교대 훈련을 받을 때 였다.</div> <div> </div> <div>사회와는 다른 어마어마한 활동량과 더불어 삼시세끼 식사량은 증가했지만, 신교대 훈련 기간동안 이상하리만치 똥은 쥐똥만큼만 나왔었다.</div> <div> </div> <div>변비감은 전혀 없었다.</div> <div> </div> <div>그렇다면 내가 먹은 밥은 다 어디로 간 것일까? </div> <div> </div> <div>소화기관의 기능이 갑자기 증가하여 밥이 전부 에너지로 전환된 것 일까?</div> <div> </div> <div>군생활을 하는 동안 똥의 양은 줄었고, 살은 빠졌다.</div> <div> </div> <div>대체로 훈련기간에는 똥이 더 덜 마려웠다.</div> <div> </div> <div>활동량이 증가하면 신진대사가 증가할테고 그렇다면 똥이 잘 나온다는건 대체로 맞는 가설일 것이다.</div> <div> </div> <div>그에 관련된 자료는 조금만 검색해보면 찾을 수 있다.</div> <div> </div> <div>하지만 그와 반대로 나는 활동량이 증가하면 평소보다 똥이 마렵지 않았다. </div> <div> </div> <div>뱃속의 똥통이 충분히 차질 않아 똥이 덜 마렵다는 느낌이 들었고, 누더라도 그 양이 활동량이 적을 때에 비하면 현저히 적었다.</div> <div> </div> <div>이러한 생태는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다.</div> <div> </div> <div>졸업하고 집에서 팽팽 놀며 아무것도 안할때는 먹는게 다 똥으로 나오는듯했다.</div> <div> </div> <div>최근 직장을 구하고 운동을 시작하니 똥의 양이 또 줄어들었다.</div> <div> </div> <div>메디컬투데이의 강연욱 기자가 2015년 2월 8일에 쓴 기사를 보면 겨울철은 활동량이 줄어들어 시원하게 큰일을 보기힘들다는 건강상식 기사가 있다.</div> <div> </div> <div>날씨가 추워지면 활동량이 줄고 그에 따라 신진대사가 떨어져 시원하게 대변을 보지 못한다는 것이 주요 전달이며 </div> <div> </div> <div>똥에 대한 여러가지 기본 상식을 전하고 있다.</div> <div> </div> <div>하지만 이와는 다르게 나는 활동량이 줄어들면 똥을 더 자주, 많이 보게 되고 활동량이 늘어나면 똥을 덜, 적게 보게 된다.</div> <div> </div> <div>이에 대한 의문은 아직까지 풀리지 않고 있으며, 활동량에 따라 신진대사가 변하고, 소화흡수력이 변화하는 것인지, </div> <div> </div> <div>그리고, 소화흡수력이 변한다면 똥의 양이 이렇게 크게 달라질 수 있는 것인지 아직까지 증명하지 못하고 있다.</div> <div> </div> <div>누군가 관련된 경험이나 자료가 있다면 함께 공유하면 좋겠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참고자료</div> <div>메디컬투데이, 강연욱, <a target="_blank" href="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249506" target="_blank">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249506</a></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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