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각제 개헌 세력에 의해 어느 정도 민주당 흔들기를 예상했지만...........
박원순 시장을 포섭한 것처럼 보일 정도니... 와... 정말 꿈에도 몰랐네요..........
개헌 이야기 하면서 임기 3년이야기할때까지는 차별화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흠흠..
아직까지는........ 저는 이렇게 봅니다....
박원순 시장측과 이재명 시장측은 경선 룰을 조금이라도 이롭게 가져가기 위해서 네거티브에 돌입했다.........
우는 아이 떡하나 더 준다고...... 일단 이 네거티브는 이쁘게 봐줘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후보 결정 후에....이재명 시장보다........ 박원순 시장쪽이 위태로워 보이네요....
박원순 시장이야 당내에 기반이 워낙에 없어서...........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봤고...........
경선룰을 이롭게 가져가기 위해서는 일단은 생때 쓰는 것으로 해보자라고 참모들이 진행을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박원순 시장은 과연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되려고 그랬을까? 연배로 보면......... 차기는 어렵다고 봤을 것이고........
이대로 가면........차기는 이재명시장이나 안희정 지사 둘중에 한명이 될텐데.....지금 현재 가장 많은 세력을 지금 눌러놓지 않으면.....이재명은 붙어 볼만 하지만.........가장 많은 세력의 적자인 안희정이 세대 교체의 바람이 불면.....차기도 없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원순 형님....아직 서울시장 한번 더할 수 있는데....ㅜㅜ
결론은 모든 잡동사니의 집합점...
개헌
이넘의 개헌... 에혀..개헌..
개헌을 빌미로 국민의당에서의 안철수와 붙는 것이 더 확률적으로 높다고 봤을 수도 있습니다.... 철수형...ㅜㅜ 지지율만 유지했어도 이런 꿈꾸는 사람 없었을 텐데...
박원순 시장은 아직은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넌 것은 아닙니다.
제가 보듯이 대선룰을 조금이라도 이롭게 가져가기 위한 네거티브였다면.......... 충분히 돌아올 수 있습니다.......
그런데 참모들에 의한 궁물당 연합 전략이라면...........박원순 시장은 아마도........... 새롭게 역사의 평가를 받게 될 것입니다...
경선 룰 정할때까지만 지켜보면 됩니다.
경선룰이 정해지고 난뒤의 행동만 지켜보면....... 그 다음은 답이 나옵니다...
이 것이 애교였는지........... 슬픈 현실이 되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