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오유 눈팅러입니다. 가입한지 오래도 안됐지만
게시판에 이렇게 글쓰는것도 처음 같습니다..
아닌가 예전에 한번 썼었나 모르겠네요 ㅋㅋ
그간 시사뉴스나 베오베 위주로 잘봐왔습니다.
사실 세월호일이 제가 취준생이였을때 입니다.
그때는 암담하고 안타까운 생각만하구 그쳤습니다.
핑계지만 취업도 잘 안되고 지쳐있을때였거든요.ㅠ
세월호 일 당시 팽목항 진도 가야하는데 라는 막연한 생각만
하고 행동은 못했습니다. 그로부터 근 3년..
세월호가 올라와 목포신항에 있다는 소식에
미안하지만 이제서야 갑니다.
저처럼 오늘 혼자 내려가는 사람들 많을 거라 생각 합니다.
(단톡방 친구들한테 같이 갈사람 하구 물어봤는데.. 응하는 친구들이 없었다능..)
도착 후 현장 느낌이나 사진은 댓글에 달아 둬도 되는지
애매하지만.. 남겨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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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04/01 10:41:19 59.2.***.51 사과나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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