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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뉴스1) 유진희 기자= 16일 새누리당과 공식적인 합당절차를 끝낸 선진통일당이 합당 하루 전인 15일 정당 국고보조금을 받아 간 것을 두고 민주당이 반발하고 나섰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18일 논평을 통해 “선진당이 4/4분기 국고보조금 2억5829만 원을 수령했는데 이는 먹고 달아나는 먹튀”라고 비난했다.
이들은 “양 당은 지난 달 25일 합당을 선언한 후 합당 신고를 미뤄오다 국고보조금이 지급된 바로 다음 날 합당신고를 했다”며 “(선진당이) 국고보조금을 받아내기 위해 합당신고를 지연하는 ‘꼼수’를 부리고 새누리당이 이에 동조했다는 오해를 사기에는 충분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국고보조금은 말 그대로 4/4분기동안 정당의 운영을 위해 쓰여야 할 소중한 국민들의 혈세”라며 “선진당은 양심이 있다면 혈세를 반납하고 국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선관위는 15일 5개 정당에 4/4분기 국고보조금 91억 4665만 원을 지급했다.
정당별로는 새누리당 39억 9509만원, 민주당 37억 4695만원, 진보정의당 4억 9871만원, 통합진보당 6억4759만원, 선진당 2억 5829만원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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