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 /></div> <div><br /></div> <div>그림을 엄청 좋아해서 그림과 관련된 꿈이 있었고 예고에 가고싶었어요</div> <div>근데 평소에 엄마께서 반대를 엄청하시고 그림은 취미로만 해 하셔서 가고는 싶은데 못갔어요 ㅠㅠㅠ</div> <div><br /></div> <div>저희 오빠가 과묵하고 그런편이어서 어색어색했는데..ㅠㅠㅠ 이번에 엄마께서 오빠한테 제그림을 보여줬는데</div> <div>오빠가 저 그림 잘그린다고 정한이가 하고싶어하면 하게 해줘. 걔가 좋아하는 일이면 밥 굶진 않을거고... 걔가 행복하게 해줘</div> <div><br /></div> <div>엄마랑 외식가서 진로얘기 하다가 엄마께서 갑자기 제가 미술한다는걸 허락하겠다는거에요... 왜그러지 했는데 오빠가 엄마한테 그렇게 말해줘서 엄마도 생각이 바뀌셔서 저 허락하신거고... 진짜 보쌈이랑 물막국수 먹으면서 울었어요... 감격해서 운건 이번이 처음이에요...</div> <div><br /></div> <div>이제 저는 중학교 3학년이고 오빠는 고등학교 3학년인데... 저희 오빤 체고다닙니다ㅠㅠㅠㅠㅠ 진짜 저희 오빠 잘되서 국대됬으면 좋겠어요...</div> <div><br /></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5/14003289798kWjnQL1WR2DBjtNxDu.png" width="385" height="449" alt="1 001.png" style="border: none"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5/1400328992rymijiGjp9QOjLJGkF1bdMif3.png" width="639" height="680" alt="20140417_231338.png" style="border: none"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5/1400329018MEiZTZ2gr5VEeZLFpyimGVAmt95.png" width="525" height="672" alt="브라우닝.png" style="border: none"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5/1400329025b124WNqZFfqj82NusHdAb72UbEPpsr8.jpg" width="800" height="1280" alt="쉐리안경닦이.jpg" id="image_07147899938281626"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5/1400329038t3AlDiXzKED.png" width="420" height="598" alt="크리스.png" style="border: none" /></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흑.. 아직은 많이 부족한 실력이지만 갈고 닦다보면 꼭 되겠죠...! 덕후여서 덕그림밖에 없네욧...ㅜ죄송합니닷</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꼭 좋은소식 들고 오겠습니다! 그래서 게임도 끊었어요... 아 울면서 써서 글이 횡설수설한데 잘봐주시면 좋겠습니당</div><br /></div> <div><br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