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반대 누르시려는 분들 잠시 넣어두시구
길게안쓸테니 한번 읽어봐주세요 ㅜㅜ

일단 저는 이제고3 만약 투표연령이 낮아진다면 본인은
올해 투표가 가능하겠지만
빠른년생 개객기 일제의 잔재 개객기때문에
투표는 못하지만 만약 제 친구들이 투표를 하게되면 벌어질 상황을
간략하게 설명해드리죠.
우리게에 투표는 할수있는거라곤
전교회장선거 이게 가장 큰 투표겠죠?
물론유권자는 전교생들입니다.
그런데 이번 전교 회장때
가장큰 문제는 카더라가 너무 많습니다!
기호 몇번은 싸가지가 없더라... 라는말이 나돌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기호 n번 후보를 잘 알기에
아니다 라고생각하고 큰문제 없겠지라구
생각을 하였으나.
(작년기준) 2학년 남자인 친구들은 약 80퍼센트가
그 기호n번을 찍지 않았다고들 합니다.
정확하지 않지만 저희반은 그 기호 n번을 찍은 학생은
5명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총 32명중에 말이죠.
물론 사실 그 후보가 인격적인 문제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과연 2학년 전교 남학생들이 그 기호n번을 
알고 있을까요? 학년조차 다른학생인데
그것도 동성도아닌 학생인데말이죠.
공학을 다녀본 사람 아니 남학교혹은 여학교를 나왔어도
같은학년이아니면 딱히 교류가 없는데
어찌하여 그 학생이 문제있다는 것을 알았을까요?

하고 투표후 물어보니.
역시나....
"걔 싸가지없다던데?"

하...

저는 물었죠.

"누가그래??"

그러자 거의 대부분의 대답이

"몰라~ 누가그렇다고 하더라"

참...

근데 요즘같은세상에 투표연령을 낮춘다면
공부만 하기도 바빠 한국의 정치가 양당제인지
다당제인지도 모르는 학생들이절반인세상에
점점늘어가는 일베0충들이 분탕질하면...
어떨까요??
제대로된 정보전달이 되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저는 투표연령을 낮추기보단 옳바른 선거를
할수있도록 교육및 제도를 만든후에 선겨연령을 낮추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쓰다보니 길어졌군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안생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