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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gametalk_314171
    작성자 : 눈부신오후
    추천 : 24
    조회수 : 4825
    IP : 110.70.***.251
    댓글 : 15개
    등록시간 : 2016/06/19 02:50:55
    http://todayhumor.com/?gametalk_314171 모바일
    스카이림 3대 슬픈 퀘스트 -1-
    옵션
    • 창작글
    1.  FrostFlow lighthouse (서리흐름 등대)

    frostflow_lighthouse_1_by_sereglothiv-d6bkafz.jpg

    위에 보이는 이 등대 이름이 서리흐름 등대 입니다.
    ( 살짝 무서울수도 있으니 정말 못보겠다하시는분은 뒤로가기 ^^)

    TESV_2012-01-27_19-06-59-51_복사.jpg

    대충 윈터홀드의 서쪽에 위치해있으며 다들 한번쯤은 해보셨으면 하는 퀘스트 중 하나입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서리흐름 등대 안으로 들어가면 웬 여자의 시체가 있고 그여자의 배에는 팔머의 칼이 박혀있습니다.
    (팔머:스카이림 지방에만 살며 눈이 퇴화했고 지하에 주로 살고있다.)

    이장면을 보자마자 퀘스트가 업데이트가 되는데, 이등대 안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의 원인을 찾는것 입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이런 내용의 일기가 떨어져있습니다.
    (헤머펠에서 솔츠하임까지 배를 타고 몇년이 걸려 갔다온후, 드디어 라마티와 나는 해안에서 발견한
     오래된 등대를 사기위한 충분한 자금을 모았다. 그리고 다음달에 이사를 할생각이다.)

    이렇게 시작하는 평화로운 일상과 행복한 나날을 꿈꾸며 들떠있는 한 가정의 가장의 일기입니다. 

    아내 라마티는 이곳을 마음에 들어했으나 아들과 딸은 이 등대를 싫어했던것 같습니다.
    뭐 어느 형제남매가 그렇듯이 마니(아들)과 수니(딸)은 종종 다투기도하고 엄마한테 대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마니는 지하실에서 무슨 소리가 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라마티(엄마)를 비롯해 가족들은 
    그저 바닥에 스키버(매우커다란 쥐)가 돌아다니는 가보다 라는 정도로 생각했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마니가 또 한밤중에 일어나 지하실에서 자꾸 이상한 긁는 소리가 난다고 계속 찡얼대자 아빠는
    '아 이 머시매가 엄마 염소모피 갖고싶어서 이러는구나' 라고 생각할 뿐이었고.. 혹시모르니
    스키버 덫을 사러 마을에 다녀오기로 합니다. 2~3일 정도 걸리는 거리라 이놈의 애새키들이 
    라마티를 심하게 괴롭히지 않기만을 바라며 집을 나서죠.(라마티는 스키버를 무서워했습니다.)

    그런데,

    집에 돌아오자 라마티가 죽어있고 옆에는 엄청 징그럽게 생긴 첨보는 벌레(챠루스)가 
    집을 헤집고있었는데 그것을 데이드라(일종의 악마) 라고 착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지하실로 내려가죠.

    여기까지가 아빠의 일기 내용입니다. 잘 둘러보면 다른 가족들의 일기역시 존재하는데 비슷한 
    이야기들입니다. 다만 알수있는건 아빠가 집을 잠시 나선 사이에 아이들은 지하실에서 나는 
    긁는 소리에 점점 공포에 빠지고 사실확인을 위해 마니가 지하실로 내려갑니다. 
    라마티는 그저 밖에서 발만 동동 구르고 있을뿐 어쩔줄 몰라하다가(여전히 스키버라 생각하고있음)
    갑자기 올라온 팔머에게 죽임을 당하고 딸은 납치됩니다.

    납치된 딸은 지하에서 두개의 편지를 써놓는데.. 하나는 피가 묻어있고 하나는 안묻어있습니다.
    우선 안묻어있는 편지에는 공포에 질린 딸의 감정이 그대로 나타나는 내용이 적혀있습니다.
    사진이 없어서 대충 내용만 적자면 
    (팔머들이 자신을 우리에 가뒀다.. 무섭다.마니의 말을 들었어야했다..아빠가 스키버라고 했지만..
     착각한것이었다... 후회된다. )등등 주루룩 적혀있습니다.

    그리고는 아이들을 구하러온 아버지를 만났는데 아버지에게 엄마를 봤냐 물어봤는데 대답이없자
    안들리겠지... 라고 혼잣말을 했다는것..결국 아버지도 잡혀가는데 가기직전에 수니에게
    단검을 주고갑니다. 그단검을 받아든 수니는 다른종이에 글을쓰는데

    2068187-1373250957.jpg

     녀석들이 아버지를 데려갔다. 그밖에도 잡혀있던 사람이 있었던 것 같지만 녀석들에게 끌려가서 들려온것은
    비명 뿐이었다. 이제는 아버지도 돌아가셨다. 아아... 신이시여 나는 어째서 마니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을까?
    점점 열이 심해지던 아버지는 데이드라에 대한 말을 중얼 거리셨다..
    아버지가 어디에 숨겨왔는지 모르겠지만 나에게 이 단검을 남기신 의미를 알것 같은 생각이든다.

    자살.한것같습니다.

    이편지내용을 보면 아버지와 함께 갇혀있었던적이 있었나봅니다. 그안에서 아버지는 데이드라에대해 자꾸 
    중얼 거렸으며 끌려가기 전에 딸에게 단검을 쥐어 준것같습니다. 딸은 그뜻을 이해하고 후회와 공포속에서 자살합니다.

    퀘스트를 진행하다가 마지막에나오는 챠루스 리퍼를 잡으면

    tumblr_mqn2wsJwyv1r6qglpo1_500.jpg

    아버지의 피묻은 유골이나옵니다...



    이렇게 행복할거같았던 한가정이 팔머에의해 무너지게 됩니다.

    라마티의 일기를 보면 
    (남편은 자기가 죽으면 영원히 바다를 바라볼수 있게 그 뼈를 
    등대의 불빛 안에 넣어달라는약속을 나에게 재차 하였습니다.)
    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유언이라 생각하시고 아버지의 뼈를 등대에 넣어 주시면

    영구적인 효과로 '선원의 휴식' 이라는 느리고 유연하고 푸른 효과가 추가됩니다.

    마지막으로 나오면서 잘 찾아보시면 그들 가족이 여행하며 기념품으로 가지고 있던 
    '병속의 반디' 라는 아이템을 얻을수있습니다. 딱하나있는 아무효과없는 아이템이지요.

    문을열고 나오면 특히 밤일경우 한번 뒤돌아보게 되는 퀘스트입니다.










    출처 사진은 나무위키, 유튜브에서 짤라온거라 잘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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