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포니 프렌드 쉽 이즈 매직의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하스브로는 G4 세대를 통해 새로운 팬층을 이끌어 내길 원했고 그래서 하스브로와 원작자를 표시하는 이상 저작권 문제에 관여하지 않는 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작권 문제는 팬덤에서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문제고 팬덤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2차 창작들을 위해서라도 하스브로는 저작권에 대해서 관여하지 않죠. 팬덤이 성장하면서 많은 2차 창작 물들이 만들어졌고 당연히 저작권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졌죠. 하지만, 2차 창작의 숫자가 너무 많기 때문에 하스브로에서 영향력을 가진 2차 창작이 아니면 저작권 라이센스나 협의를 하지 않는 것 같아요. 이 문제를 반대의 경우로 말하면 팬덤 내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정도의 2차 창작을 만들어야 하스브로와 계약이 가능하다는 문제가 생기게 되었죠.

 2차 창작을 하고 하스브로와 계약을 하기 위해선 현제로서는 어느 지역에서나 팬덤 내의 영향력을 보율할 정도로 성장해야 합니다. 우선 2차 창작을 만들고 나서 하스브로사와 계약을 맺을 준비를 해야하는 거죠.

 제 엄마는 의류업쪽에서 오랬동안 일했고, 엄마에게 포니 봉제인형 이야기를 했습니다. 수작업으로 만들어 정성을 들인 소장용 포니 인형을 만들어 보면 어떠냐고요. 제가 인형제작에 필요한 자료 수집을 담당하기로 했고, 엄마는 처음 만들더라도 하루안에 끝낼 수 있을거라고 하시더군요. 의류산업 계열에서 Worker로 일하신 경험이 있으니까요. 우선 패턴으로 시제품을 만들고 계량을 거처 퀄리티를 높힌 뒤 Pony Plush-포니 봉제 인형-를 제작할 계획입니다.

다른 분들은 주변 사람을 브로니로 끌어들였다고 하는데 전 엄마를 포니 2차 창작에 끌어들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