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제작한 체인즐링 백터.
포니크래프트 시점으로부터 700년 전의 유니콘 무장.
포니크래프트 시점의 체인즐링 Agent 무장.
MLP : FIM과Starcraft 2의 크로스오버 에니메이션 포니 크래프트에 등장할 체인즐링 유령 요원입니다. Ponycraft 는 Starcraft 2 자유의 날개를 기본 이야기로 놓지만 오리저널의 종족 전쟁 시기의 이야기도 Ponycraft 자유의 발굽의 배경 이야기로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됩니다.
원작 퀄리티의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해선 이번엔 감독인 제가 직접 애니메이션을 배워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제가 시작한 포니 봉제인형 제작 사업이 계속 진행된다면 자연스럽게 애니메이션에 투자할 시간이 생기게 될 테고 적어도 My Little Portal 수준의 애니메이션은 혼자 만들 수 있게 될 테니까요.
그 동안 방치 해 뒀던 프로젝트를 되살리고 다시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팀의 편성하기 위해서 이번에는 제가 직접 트레일러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생각입니다. 포니 버전의 종족전쟁 인트로를요. 트레일러를 만들면서 앞으로 계획할 애니메이션의 방향을 잡고, 원작 퀄리티의 팬 애니메이션 제작이 가능하다는 걸 보여주고 MLP : FIM과 Starcraft 2 의 Crossover Project를 브로니들에게 알리는 것이죠.
지금 등장할 체인즐링은 원작에서 유탄을 발사했던 1분 대의 해병 역할을 맡게 될 겁니다. 트레일러의 스토리는 어스포니들의 반란으로 쫓겨난 유니콘들과 타 종족들이 세운, Centaurs Sector라는 에퀘스트리아에서 멀리 떨어진 우주의 한 구역에 다시 한번 혼돈이 등장하면서 시작됩니다.
원작으로부터 200년 뒤 마종차별에 반발한 어스포니들이 다른 종족들을 상대로 전쟁을 일으키고 UEL United Earth pony Power Leagued을 설립하게 되죠. UEL은 에퀘스트리아 정화작전을 실행하고 수십억의 페가수스와 유니콘 그리고 다른 포니 어종들을 제거합니다. 하지만 UEL에게 있어서 에퀘스트리아 정화작업은 임시방편을 뿐이었고, 그들은 곧 자원이 사라지고 황폐화 된 자신들의 행성을 벗어나 새로운 우주 식민지를 건설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죠. 그리고 UEL은 막강한 정치적 영향력을 거진 얼룩말 과학자-제코라에게 이 역할을 맡기는 걸 고려하고 있습니다-의 계획을 따라 4만 마리의 마법능력과 뛰어난 지식을 가진 유니콘과 페가수스 그리고 어스포니 범죄자들을 선별해 태양계 외부의 식민지 건설 사업에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4만 마리의 포니들을 실은 4대의 수송선은 원래의 좌표를 상실하게 되고 후일 Centaurs 섹터라고 알려진 먼 우주에 도착하게 되죠. 30년간의 긴 워프 항해로 치명적인 손상을 입은 식민선들은 각자 가장 가까운 포니가 생존할 수 있는 행성으로 비상 착륙을 시도하게 됩니다. 중앙 통제 컴퓨터가 설치된 첫 번째 수송선에 탑승하고 있던 셀레스티아, 루나, 케이덴스 그리고 알리콘 트와일라잇은 행성 New Manehattan에 태양제국을 건국하게 되고, 치명적인 에러로 대기권 진입 중 산화한 수송선 한대를 제외한 다른 두 대의 수송선은 각각 행성 Derpy Hooves와 Hub에 녹색마 보호령과 H.B Crop이라는 세력을 건설하게 됩니다-본성이 Hub인 H.B Crop은 해스브로사의 포니크래프트 버전이며, 그 동안 해스브로사가 벌인 행동만큼 까버릴 생각입니다.
오리지널의 켈모리안 조합처럼 H.B Crop도 포니크래프트의 세계관에서도 부패와 어둠의 마법에 찌들어 있죠.
UEL이 설립되고 어스포니들의 외 우주 식민지 사업이 시작된 뒤 30년 뒤 에퀘스트리아에서 저항세력으로 남아있던 육식성의 그리폰들은 UEL과 협상을 하고 그들의 식민선을 제작해 에퀘스트리아를 떠나버립니다. 500년이 지난 뒤 그리폰들이 우주의 한 지점에서 자신들의 제국을 건설했을 때 그들은 우연하게도 과거 에퀘스트리아 정화 운동의 희생자들이었던 유니콘과 페가수스들이 자신들의 구역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생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그들이 식민지 가장 거대한 포니 세력인 태양 제국을 견제하기 위해 함대를 파견했을 때 그들도 예상치 못했던 뜻밖에 사실을 발견하게 되죠. 과거 Discord가 지배했던 혼돈이 Centaurs Sector 외곽에서 성장하고 있던 겁니다.
한때 Centaurs 섹터의 정의와 자유를 수호했던 태양제국은 이제 수많은 포니 식민지들을 억압하는 압제자가 되었고, 셀레스티아 공주가 반란을 일으킨 행성 켄타롯 IV에 1000기의 소닉 레인붐 미사일을 발사해 4억마리의 포니들이 사망한 사건과 혼돈의 재등장 그리고 그리폰 함대의 등장으로 500년의 역사 끝에 무너지게 시작합니다. 이때 알리콘 닉스-팬덤의 OC 알리콘으로 루나와 분리된 나이트 메어 문을 가리킵니다-와 알루아-에러리아-공주가 반란을 일으켜 밤 제국을 세우게 되죠.
과거의 UEL은 이제 어스포니 집정연합이 되어-United Earth Pony Directorate- 모든 마종들을 통제하게 되었고 Centaurs Sector의 상황을 파악하게 됩니다. 그리폰들은 오히려 자신들이 혼돈에 습격 당해 사방으로 흩어져버렸고, 새로운 혼돈을 이끄는 에리스는 이제 막 깨어난 상태이며, 새로 닉스 공주의 밤 제국이 세워지면서 태양제국의 공주들은 실종되었고, 오리지널의 Mane 6를 계승하는 오래된 가문은 태양제국의 몰락과 함께 거의 전멸해 버렸죠.
그 동안 포니들을 보호하던 태양제국이 무너지고 닉스 공주가 남아있는 태양 제국의 포니들을 모아 밤 제국을 건설하는 시점에 어스포니 집정연합은 혼돈을 파괴하고 Centaurs Sector의 식민지들을 통제하기 위해 대규모 원정함대를 보냅니다.
체인즐링들의 여왕 크리살리스는 원작에서 200년 후 어스포니들의 반란에서 사망했고, 셀레스티아와 루나공주가 식민선에 같이 실려왔던 체인즐링들을 그들의 특수 요원으로 사용했다는 것이 포니크래프트의 설정입니다. 포니화 된 트레일러에 등장할 체인즐링 요원이 셀레스티아 공주의 큐티마크가 그려져 있는 전투복을 입고 있는 이유도 그 때문이고요. 닉스 공주가 밤 제국을 새우긴 했지만 혼돈의 공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아직 새 전투복도 지급받지 못했기 때문에 과거 태양제국 전투복을 입고 있는 것이기도 하고요.
전 이제 어느 정도 백터 제작 연습을 했으니 다음단계로 애니메이션에 사용할 어스포니 집정연합의 전투 순양함 내부 배경을 만들어야겠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