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제 팀 맴버들이 위치한 장소가 각각 멀고 서로 시간대가 다른 경우가 많아서 감독인 전 2시나 3시까지 작업하고 잠을 잔다는 어중간한 생활을 유지해야하는 군요. 가끔 업무가 길어지면 4시나 5시에 잘 준비를 해야 하기도하고요. 제가 어떤 일을 하는지 가족들에게 말했는데 엄마는 제게 마케팅 계론과 기업 경영 입문서를 주었군요. 프로젝트 펀딩이 성공하면 정식으로 프로젝트의 팀을 법적으로 만들거고 해스브로와 블리자드 사에게 라이센스 요청을 할 계획이지만 부담감이 강해지는 느낌이군요.
지금 제가 생각하는 감독과 총 진행자로서 제게 필요한 건 업무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것이고 그래서 각성제가 생각나는군요. 브로니들 사이에는 팀 포트리스의 파이로가 생각하는 세계처럼 약을 먹고 만는 것이 아니냐고 하는 작품들이 있는데 정말 약을 먹고-마시고- 작품을 만들게 될지도 모르겠군요. 지금은 팀 포트리스의 원자맛 음료 봉크가 마시고 싶습니다.
프로젝트를 빨리 진행하기 위해선 더 많은 힘과 효율이 필요하고 레인보두 대쉬 스카웃이 마이 리틀 포트리스에 마시는 에퀘스트리아산 봉크가 마시고 싶군요. 레인보우 대쉬가 일으키는 소닉 레인 붐이라는 물리현상과 오비탈 프랜드 쉽 캐논 그리고 레인보우 뉴크를 제현할 수 있을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싶다면 레인보우 대쉬 음료를 마시면 됩니다 http://www.equestriadaily.com/2012/08/rainbow-dash-soft-drink-on-toywiz.html . 전 그것도 마시고 싶어요. 에퀘스트리아 데일리에 따르면 위의 물리현상들을 일으킬 수 있는 다량의 방사능이 함유되고 있다고 하거든요.
정말 뭔가 먹거나 마시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될 것 같지만 지금 가장 중요한 건 포니 게시판 아티스트 분들의 도움이죠. 한 시즌 분량의 에니메이션의 원작과 동일한 분량과 퀄리티로 만들어낸다는 건 제가 할 수 없는 일이에요. 하지만, 여러사람들이 힘을 합친다면 가능한 일이죠. 저번에도 말했던 것처럼 이 포니 게시판에 포니를 정말로 사랑하는 아티스트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전 지금 그분들께 부탁하고 싶어요. 프로젝트에 참가해서 포니 게시판 모두의 열정으로 에니메이션을 만들어 보자고요. 전 이곳에 올라오는 자작 그림들을 봤는데 지금까지의 그림들을 합치면 수천장이 넘어갈게 분명해 보이더군요. 그래서 모이지 않을땐 흩어져 있을 뿐이지만 모이면 구체적인 목표를 실현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거고요.
현제 프로젝트 팀이 진행 중인 인트로의 사진 일부입니다. 이 그림들은 팀이 만든 것이지 절대로 혼자서 노력해서 만든 것들이 아니죠. 포니 게시판의 아티스트 분들께서 프로젝트를 위해 힘을 합쳐 주실 수 있으신가요? 제 메일은 [email protected]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