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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대쉬가 팻 탱크를 구하게 되는 에피소드는 Maybe Best Pet Win 에피소드이죠. 여기서 레인보우 대쉬가 팻을 구하는 기준을 찾아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오리지널 에피소드의 13분 40초 부터 협곡에서 레이보우 대쉬와 함께 레이스를 펼치는 장면이 나오는대요. 그 장면에서는 레인보우 대쉬가 직접 노래를 부르고 그 노래가 곧 배경음악으로 바뀌는 걸 확인할 수 있죠.
동영상의 13분 409초대를 확인해 보세요. 배경음이 깔리기 시작합니다.
이 배경음은 바그너의 오페라 니벨룽겐의 반지에서 전장의 여신들 발키리들이 부르는 노래의 일부입니다. 그리고 레인보우 대쉬가 발키리들의 노래를 부르기 전에 먼저 그 노래를 사용한 작품이 있죠. 지옥의 묵시룩입니다.
베트남 전에서 군인들이 과도한 스트래스와 피로로 음악을 틀어놓은 채 시민과 민병대의 구분없이 무차별 공격을 하는 장면. 이 동영상에서 미군 해병대의 행동은 PDST 장애에 가깝죠. 전쟁에서의 피로와 충격으로 제대로 된 판단을 못하는 상태니까요. 다른 사람을 죽이면서 웃을 정도의 상황은, 보통의 사람들이 전쟁에 나갔을 때 가장 일반적으로 겪을 수 있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의리의 원소를 상징하는 레인보우 대쉬는 이걸 원한 걸까요?
바그너의 원작 오페라에서 전장에서 죽은 용맹한 전사들을 발할라로 이끄는 발키리는; 사실 전혀 좋은 존재가 아닙니다. 전투를 격하게 만들거나 피를 머리위에 뿌리거나, 가장 중요한 점은 발키리의 가호를 받게 된 전사는 반드시 죽어서 발할라로 가게 된다는 점이죠. 레인보우 대쉬는 그런 발키리의 모습을 원한 걸까요? 발키리에 대한 또다른 제안 Link :
원작 오패라입니다.
여기서 더 생각해야 할 점은 레인보우 대쉬의 탱크가 거북이가 아니라 남생이라는 점입니다. 플러터샤이도 굳이 그걸 강조하는데, 실제로 탱크의 종을 딴 이름의 구축전차가 존재햇었죠. 바로 구축전차 토틀리스- Tortoise/남생이- Link : http://en.wikipedia.org/wiki/Tortoise_heavy_assault_tank
레인보우 대쉬가 팻을 구하기 위해 시험을 치르게 하고 남생이를 자신의 팻으로 삼은 이유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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