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p><br></p><p>여러 오유인님들 조언을 듣고</p><p><br></p><p>헬스하면서 먹었던 닭가슴살 반쪽을 삶아서 잘게 찢어줬더니 엄청 잘 먹네요</p><p><br></p><p>외출했다 왔더니 배가고팠는지 자고있다가 문여는 소리에 와서 야옹야옹 울부짖더라구요</p><p><br></p><p>근데.. 아직 성묘는 아닌거같은데 왜케 많이먹는거죠 ㅠㅠ 걱정되네요 혹시 배고파서 막먹었다가 나중에 탈 나는건 아닌지..</p><p><br></p><p>지금은 안울고 물마시더니 조용하네요 .. 장판위에 가만히 앉아서..ㅋ</p><p><br></p><p>아무리봐도 누가 키우던 고양이 같은데.. </p><p><br></p><p>일단은 전단지부터 만들어보려구요</p><p><br></p><p>옆집 아주머니께서 앞동에 사는분 고양이같다고 하셔서 일단은 그 곳에 가보려구요..</p><p><br></p><p>아 참 고양이는 꼭 모래위에만 배변활동을 하나요..ㅠ </p><p><br></p><p>돈도 별로 없는데다.. 놀이터 모래를 그냥 가져올 수도 없어서 ..</p><p><br></p><p>신문지로 대신 깔아 두긴 했네요..</p><p><br></p><p><br></p><p><br></p><p>갑자기 일어난 일이라 굉장히 당황스럽네용...</p><p><br></p><p>여친만나는데도 고양이 얘기밖에안하고..ㅋ 집도 일찍 들어와서 요근래 첨으로 11시에 들어와서 밥먹이고 이제 글 쓰네요</p><p><br></p><p>아... 물어보고싶은건 너무 많은데</p><p><br></p><p><br></p><p>눈물자국이 너무 많은데 이런건 어떻게 닦아주죠..? </p><p><br></p><p>그냥 강아지들처럼 닦아주면되나.. 안아보지도 못하겠네요.. 많이 돌아다녀서그런지 하얗고 이쁜 꼬릿털이 거무스름해졌네요..</p><p><br></p><p>눈이 파란 고양이는 앞을 못본다고 들었었는데.. 이 아이는 눈이 파래요 </p><p><br></p><p>앞이 안보일거라 생각하니까 딱하기도 하네요</p><p><br></p><p>장판이 따뜻한지 가만히 있네요</p><p><br></p><p>아.. 잠깐이라도 같이있는 냥이지만 여러가지 걱정되는게 많은 밤이네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