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제 3회 벼룩시장 잘 다녀들 오셨나요?ㅎㅎ
저도 다녀왔습니다
운영하는 부스도 많고 재미나고 예쁜 소품, 액세서리들이 참 많더군요! ㅎㅎ
날씨가 이제 막 여름임을 뽐내려는 참이라 음료수나 아이스크림 줄은 인산인해를 이뤘고요 ㅎㅎ
운영부스에서도 아이스티와 아이스크림을 팔더라구요^^
그런데 우리 운영부스 아이스티 담당팀원분들 ㅠㅠ
많이 덥고 힘드셨지요 ㅠㅠ
작은 일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 안에서도 책임감을 갖고 한다면 더 많이 발견할 수 있었을 점들이 눈에 너무 밟혀서요
우선
천원을 주고 마시는 아이스티^^ 으리 오유인들의 으리를 위해서 더 살펴줬어야 하는 부분이 있었어요
아이스티란 본래 갈증을 덜어주고 거기에 당분을 흡수하여 원기를 북돋아주는 품목인데요
여러 편의점에서도 비슷한 가격에 다양한 맛이 구비되어있죠
우리 운영진분들, 잠시 더위 드셨었는지
제가 받은 아이스티와 저와 동행한 친구의 아이스티 모두 원액량이 기준치 미달인것 같더라고요 ㅎㅎ
혹시 다른타임에 다른분이 제조해주신 것은 모르겠으나...
확실히 밍밍했다는건 절대미각이 아닌 소시민인 저도 알수 있었다는거죠
ㅠㅠ 천원이요? 저 천원 기부하는데 음료수도 먹을수있고 얼마나 기쁜마음으로 살수있었는데요 ㅠㅠ
근데 으리 오유인끼리 이런 사소한 으리를 밍밍하게 희석해버리셔서 ㅠ
한잔 아니 두어잔정도 타 마셔보시면 원액 희석 비율이 어느정도로 되어야하는지 충분히 확인 가능했을거구요
제 뒤로 쭉 있던 분들의 으리도 지켜줄수 있지 않았을까요
이상 태클걸고싶은 소심한 고민을 가진 소시민@였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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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4/05/19 00:54:03 219.251.***.101 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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