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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더 이상 보고 싶은게 아니라고
목소리 듣고 싶은게 아니라고
미련이 남아서 이러는게 아니라고
되내어 본다. 계속해서.
나에게 조근 조근 말하든 계속해서.
고개를 가로 젓고 머리를 헝클며 중얼거린다
'아니야'
고개는 가로젓지만 머리는 헝클어 지지만
내 심장은 계속 온몸으로 끄덕인다.
존재 그 자체로 끄덕인다.
그냥 궁금하다.
네가 없는 나는 너무나 잘 알 수 있지만
궁금하다.
내가 없는 네가 궁금하다.
밥은 잘 먹는지, 사랑을 다시 하는지,
나와 만날때처럼 불행하지는 않은지 ...
그렇게 계속, 매일, 언제나, 항상
나는 네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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