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7월에 오사카에 넘어와서 유학생활하다가
예비군날라와도 자동적으로 계속 넘어갔거든요.
담달 봄방학이 길어서 잠깐 한국 들릴생각이였는데 14일 이상 체류하면 예비군 날라온다더군요.
21일동안 한국에 있을거라서 그런지 예비군이 다시 날라왔네요.
원래는 향방작계6시간 날라왔었는데 방학기간에 받는걸 보니까
향방작계훈련(후반기)3박4일이네요..ㅠㅠ
안받을수는없으니 받을생각인데..
궁금한것
1. 처음가는거라 아무것도 모르는데..준비물은 신분증만 가져가면될까요? 그외 뭐뭐 필요한가요..
2. 향방작계때는 예비군들은 어떤것들을 하나요?
3. 제가 군대에서 허리다쳐서 수술까진 아니지만 시술해서 입원했었거든요.
사회에 나온 지금도 허리에 힘을 제대로 못쓰고있는데..진단서 끊어가면 조금 덜 훈련 받을수있나요?
4. 짜잘한 팁 부탁드립니다.
제가 입대했을땐 이미 혹한기가 끝났었고 허리다친것땜에 입원했었을때 유격이 끝났었고
혹한기때는 부대 전체 독감 걸려서 저도 병원에 끌려갔고..유격할땐 짬차고 휴가 엄청 모아둔것땜에 안했었습니다.
큰 훈련있을떈 부대 남아서 행정실에서 상황보고 밥 추진하는걸로 군생활 해서 총쏜것도 영점사격제외하면 5번도 안될듯합니다.
제대로 훈련 받을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