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친가, 외가 둘다 기독교 집안이고</p><p>고모는 목사님이시고 친 외가 다 집사 장로 권사님들 하시고계시는분들이 많습니다</p><p>저희집은 집앞에 자그마한 교회를 다니고있는데</p><p>무슨 교회는 코딱지만한데 사람들사이에 이렇게 서로 상처를주고 그럴까요...</p><p>물론 4사람이상이있으면 갈등정도야 일어나는게 당연한데 뒤에서 까고 뭐하고</p><p>앞에서 웃고 히히</p><p>더웃긴건</p><p>목장시스템이라고 사람들을 구역별로 묶는데 이게 일주일에 한번씩 모여서 그 목장별로 이야기하고 어려운이야기하고 그러는데</p><p>이야기한번 잘못했다가 수근수근 뭐 그러면 뭐하러 이야기하고 그러는지 모르겠고</p><p>목사님은 신학공부를 제대로하신게 아니라 직장있다가 나오신분이라 교회를 회사로 만들어서 권위로 사람 뭉게고</p><p>진짜 이런식으로 순종 순종 순종만 강요해버리는 교회를 어떻게 버틸지 모르겠네요</p><p>종교라는게 멘탈회복과 치유의 목적도 있는게 아닌가요</p><p>사람이 종교안에서 이렇게 상처받아버리고 그러면 이게다 뭐임;;</p><p>죽어서 천국간다고 그러는데</p><p>공자가 사람이 사람 앞날도 예측못하는데 하물며 죽은뒤에 일을 논하는 사람이 있으면</p><p>미친놈 취급하라 <br></p><p>그랬는데 새삼요새 그게느껴짐; 어릴ㅤㄸㅒㅤ부터 다녔지만 점점 환멸을 느끼네요</p><p><br></p><p>쓰고보니깐 말투가 많이 거슬리네요</p><p>보고 기분나쁘신 크리스챤님들은 죄송해요<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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