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최근 북한 어선들이 잇따라 서해 북방한계선을 넘어오고 있다.</p><p><br></p><p>이것은 단순히 조업활동 중 일어난 사고라기보다는 한국의 대선개입을 노린 북한의 도발징후일 수 있다.</p><p>특히 지난 9월 26일 밤, 북한 어선 1척이 연평도 동쪽 NLL을 약 0.5마일 넘어 왔는데,</p><p>어선이 밤에 그것도 1척만 넘어왔다는 사실은 어로작업 목적이 아니라 우리 군의 대응을 살피기 위한 목적일 가능성이 크다.</p><p>이 때문에 북한이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떠보면서 강도높은 도발을 하기 위한 명분을 쌓으려는 술책이 아닌가 하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p><p>더구나 북한은 어선들이 NLL을 침범할 때마다 서해 인근 해안포 기지의 포구를 개방했다.</p><p>그리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적들의 도발에는 즉시적인 대응타격으로, 침략전쟁에는 정의의 조국통일대전으로!"라고 위협했다.</p><p><br></p><p>모두가 우리 군과의 한판 대결을 겨냥한 행동들이다.</p><p><br></p><p>무엇보다도 북한 어선들의 잇단 월선행위가 대선개입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분석은 그동안 북한당국이 취한 행동으로도 쉽게 가늠할 수 있다. </p><p>올해 초 북한은 반제민전을 통해 한국 내 종북세력에게 올해 총선, 대선에 적극 개입하라는 지령을 내렸고,</p><p>실제로 총선 직전 총선용 투쟁구호 20개를 하달했다.</p><p>그리고 최근에는 현 정부와 여당후보를 강도 높게 비난하고 있다.</p><p>이는 현 정부와 여당을 반통일 세력으로 몰아 우리 국민들에게 불안감을 심어줌으로써 대선에 영향을 미치고자 함이다. </p><p><br></p><p>결국 그들이 노리는 것은 친북정권을 출범시켜 한반도를 적화 통일하는 발판으로 삼겠다는 것이다.</p><p>그러니 우리도 정신 똑바로 차려서 그러한 북한의 장난에 놀아나 이 나라를 북한에 송두리째 가져다 바치는 일은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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