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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story_168328
    작성자 : 렛츠비
    추천 : 1
    조회수 : 1191
    IP : 121.129.***.249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09/07/15 08:43:45
    http://todayhumor.com/?humorstory_168328 모바일
    [2ch]나와 내 아내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그 후 (1)


    지난 주,「나와 내 신부의 이야기를 들어 주세요.」라는 스레 세운 사람입니다.
    오늘 아내의 부모님에게서 그녀의 일기를 받았습니다.
    죽기 전에 부모님에게 맡긴 것이라 했다.
    태워버리려 했지만 차마 그러지 못하다가 그냥 놔둘바에야 내게 주는 게 좋겠다 결정내렸다고.


    이전 스레에서 못다쓴 일상 생활에 대한 것들을 알 수 있을 거라 생각해서 올려 봅니다.













    1998년 3월 2일 (월)

    오늘부터 다시 입원하니까,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해야지




    6

    3월 3일 (화)

    히나마츠리
    점심식사로 초밥이 나왔지만, 역시나 맛은 없다.
    몇번이나 입원했지만, 병원식에는 익숙해지질 않는다.
    오후부터 계속 검사만 받았다. 또 수술일까






    3월 4일 (수)

    어제 밤, 방에 혼자 있는 게 싫어서 밤에 몰래 나가봤다.
    들키면 혼날까?





    10 

    그때 그 사람인가

    일기라는 건 읽다보면 눈물이 나와…




    12

    혹시 자판기 앞에서 공부하고 있었다는 그 사람? 




    13 

    그 때 그 의사인가?!



    14

    3월 9일 (월) 

    엄마가 수술에 대한 설명을 계속해서 듣고 있다
    아무리 들어도 장래는 달라지지 않는데





    >>10

    이번에는 대충 읽고 울고난 다음 스레 세운 거니까, 괜찮을 거야. 아마…




    16 

    >>12-13

    네, 그렇습니다.




    20 

    3월 10일 (화)

    드물게 나이가 비슷해 보이는 아이를 보았다.
    입원해 있지만, 공부를 열심히 하는 아이였다
    나는 중학교 3학년 과정까지 밖에 모르는데 (×o×)




    내가 그녀를 알아 차린 것보다, 그녀 쪽이 먼저 날 주목하고 있었던 것 같다




    21 

    수많은 사람들의 눈물샘을 붕괴시켜 버린 마성의 >>1인가




    22 

    3월 12일 (목)

    수술 날짜가 정해졌다. 26일 이라는 것 같다.
    엄마나 선생님이나 딱히 별 말은 안 하지만 분위기로 보면 분명 위험한 수술인 거 겠지
    앞으로 14일 후면 죽는 걸까, 나




    24 

    3월 14일 (토)

    이전에 만났던 공부하고 있던 애가 말을 걸었다. 조금 놀랐다.
    나랑 동갑이었다
    하지만 역시 그 아이는 날 연하라 생각했던 것 같다.
    익숙해졌지만, 조금 슬프기도 하다




    25 

    >>21

    이전에는 여러분들을 울렸으니까, 이번에는 되도록 즐거웠던 이야기만 적을 생각입니다.




    26 

    3월 18일 (수)

    토요일부터 00군과 매일 저녁 이야기 나누고 있다.
    공부 방해해서 미안



    앞으로 8일.




    35 

    3월 20일 (금)

    고등학교는즐거운 것 같다.
    나도 가고 싶었다,
    하지만 이제 무리겠지
    00군, 내가 갑자기 밤동안 사라지면 걱정해 줄까?
    그다지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
    이제 뭐든 좋아.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아



    앞으로 6일.





    이 근처를 읽고 있자니 조금 괴롭다…




    37 

    아, 그 낚시였으면 했던 그건가……



    위험해, 생각해내고 울고 싶어졌다




    38 

    3월 24일 (화)

    일부러 말할 필요 있을까
    모르는 쪽이 00군에겐 좋을 텐데
    어째서 말해버린 걸까
    걱정해줬으면 해서? 동정은 필요없는데
    내일 밤부턴 이제 만나지 않기로 했다.




    앞으로 2일.

    하지만... 내가 사라지고 나서 조금은 기억해줬으면 좋겠는데




    44

    4월 1일 (수)

    간신히 연필을 들 수 있게 됐다.
    일기를 쓸 수 없었던 며칠동안 여러가지 일이 있었다.


    수술날 아침, 간호사가 웃으면서 나한테 왔다.
    그녀가 준 건 종이조각 하나
    나에게 주어진 편지
    처음으로 남자애에게 받은 편지.
    처음으로 읽은 편지

    모든 것이 처음이라 얼굴에 드러났을지도, 엄마한테 숨기는게 힘들었다.

    수술에 대한 결론은 나오지 않았지만, 왠지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이렇게 살아 있다는 게 즐겁다 느껴진 건 처음일지도 모른다

    어째서 00군은 나를 좋아하게된 거야

    나는 이런 몸인데



    하지만 나도 00군이 좋아.

    지금부터 간호사랑 같이 대답하러 갈 생각이다

    분명 그 곳에 있겠지?

    부끄러운걸



    설마 만우절 농담이라 생각하진 않겠지?




    46 

    낚시라 생각하는 사람은 낚시라 생각해도 좋아

    그걸로 마음이 편해진다면




    48 

    이걸로 이전에 올린 것에 대한 이야기는 종료

    나머진 이전에 올리지 못한 내용을 중심으로 되도록 즐거운 것만 올릴 생각입니다.




    49 

    나는 우선 >>1의 마음이 편해지길 바란다




    51 

    >>49

    편해지려면 얼마나 지나야 될지 모르겠어

    이전부터 지금까지 몇번이나 울었는지




    4월 16일 (목)

    대답하고 나서 계속 만날 수 없었는데,
    오늘이 되서야 퇴원한다는 말을 하고, 너무 심하네요 00군은

    만나고 싶었는데.

    병문안 하러 와 준다 라고 말했지만, 얼마나 계속될지는
    이대로 끝나는 건 싫어.




    53 

    4월 30일 (목)

    엄마가 00군이 오는 걸 알게됐다

    모레에도 올거라 말했는데, 그를 보고 엄마는 어떻게 반응할까




    56 

    5월 2일 (토)

    아버지까지 왔다.
    분명 엄마가 그에 대해서 말했다고 생각한다
    00군 상당히 당황해했고…

    일부러 남자 친구를 보러 올 필요는 없잖아!!
    뭐, 좋은 인상을 준 것 같아 안심했지만






    부모님이 둘다 계셨던 건 그 때문이었나 www
    그 때 커텐을 쫙하고 열었을 때 부모님이 있었어 ww 상당히 초조했던 기억이 난다 www




    58 

    다시 시험 전날에 이 스레를 만나게 될 줄은

    공부따윈 접어둘까




    60 

    >>58

    네 심정을 모르는 건 아니지만, 공부해라 wwwww




    61 

    나, 이런 말도 했었나 wwww




    7월 31일 (금)

    이런 몸인데, 수영복을 입은 걸 보고 싶다니. 00군의 생각은 모르겠어.




    62 

    >>1

    이봐 wwwww




    63 

    >>61

    부끄러운 나머지 뇌안에서 지워버린 거겠지 w




    64 

    >>61

    너무 스트레이트잖아 www

    도대체 무슨 이야기하고 있었던 거야 www




    65

    >>61

    역시 너는 로리콘 wwwwwwwwwwwwwww




    66

    >>58

    공부는 중요합니다




    69 

    아마…여름쯤에 건강해지면 수영장에라도 갈까, 라는 이야기 였을걸?

    그녀가 수영복 싫어했기 때운에, 내가 보고 싶다고 말했던 게 기억났다

    …지금 생각해보면 조금 자폭 발언




    70 

    >>61

    과연 vipper www




    73 

    9월 5일 (토)

    00가 공부하는데 더욱더 노력을 쏟아 붓는 것 같다
    어떤 대학에 가려는 건진 모르겠지만…먼 곳이라면 원거리 연애가 되려나




    75 

    11월 7일 (토)

    내 생일, 기억하고 있었어. 에헤헤헤
    토끼 봉제 인형 받았다. 소중히 해야지
    같은 병실에 있는 R이 왔다
    보여줬다 (웃음)





    93 

    자택 요양에 들어가고 나서의 일기일까, 이건



    12월 12일 (토)

    00군이 처음으로 우리 집에 왔다
    엄마도 좋은 기분…인 건 어째서?

    어쩐지 예전보다 00군 마른 것 같다 
    왠지, 근사해, 이 녀석!!

    본인 앞에선 절대 말하지 못하지만 (>_<)




    이건 기쁜데 www





    96 

    >>93

    나도 그런 말 듣고 싶은걸···




    98 

    내 여자친구도 꼬마니까 말야, >>1의 입장이 알 수 있을 것 같다

    그녀가 사라진단 생각을 하면 이상하게 안타까워져서 절로 눈물이···




    100

    그래, 그녀의 성격은 점차 바뀐 거야
    처음 만났을 때부터
    일기를 읽어 보니 알 수 있어


    그리고 오랜만에 그녀의 말버릇인「에헤헤―」가 생각났다




    103 

    1월 11일 (월)

    최근 만날 수 없는데

    입시 전이니까 별 수 없나…




    117 

    1999년 3월 4일 (목)

    00 군이 단추를 줬다
    2번째 단추는 여자애가 부탁해야 주는 거 아냐?
    나는 부탁하지 않았어 (웃음)
    하지만 갖고 싶었으니까 받았습니다




    119 

    따끈따끈해서, 치유되는 느낌이다




    127 

    3월 5일 (금)

    00 군이 응시한 대학에 합격했다
    병원 근처 대학이란 말에 정말 놀랬다.
    굉장해.
    의사가 되는 걸까
    00 군은 훌륭한 의사가 될 수 있어, 분명. 

    그러니까 힘내!!




    135

    이상하게 슬퍼져서 더이상 읽을 수가 없다…




    138 

    이 스레를 다시 조우할 수 있다곤 생각지 못했다

    >>1은 꼭 행복해졌으면 좋겠어




    141 

    3월 26일 (금)

    오늘까지 1년.

    1년전 나는 이런 미래가 있다곤 예상도 못했다.
    나는 지금, 행복합니다. 
    집에 돌아갈 수 있다면 좀 더 좋겠지만
    오늘도 00가 와서 우리가 만나지 1년 되는 날을 기념했다.
    일부러 케이크까지 사와줘서 고마워




    142 

    >>1

    가족이 암이란 진단 받아서, 지금 진짜 좌절하고 있습니다




    146 

    >>142

    단념하지 마세요. 암이라해도 희망은 충분히 있습니다

    만약, 진짜 만약 희망이 없어진다 해도 가실 때까지 환자분과 어떻게 보낼지를 생각하세요.
    가족들이 슬퍼하면 환자는 그걸 강하게 느낍니다
    밝게, 그리고 언제나처럼 대해주세요



    149

    >>1

    감사합니다.

    희망을 버리지 않겠습니다




    152 


    4월 5일 (월)

    입학식을 마치고 오는 길에 00가 와줬다.
    양복 모습이 너무 멋지다.
    어느 사이엔가 머리카락도 멋지게 정리해서 완벽해


    물론 00 군에겐 말하지 않았지만 (웃음)
    말하면 어떤 반응 보여줄까.



    나 이때 머리 모양 이상해, 라는 말 들었는데 wwww





    156 

    커플의 자랑이야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여러분들은 괜찮습니까?



    157 

    >>156

    Ok!!



    158 

    계속 남편에 대한 분노를 안고 살고 있는 나에겐 여러가지로 가슴 아파지는 스레

    >>1과 사모님이 부럽습니다. 정말로…

    하지만 이 스레를 보고 지금은 아이의 존재만으로도 행복하니까
    앞으로도 노력해서 살아가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1, 감사합니다.




    159 

    >>156

    나는 이런 걸 매우 좋아합니다!!




    160

    >>156

    오히려 한그릇 더!!




    164 

    언제나 휴대폰으로 보는 터라, 기입하지 않는데 오늘은 한글자 적어 봅니다

    상냥한 >>1을 만날 수 있어서, 당신의 신부는 행복했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행복해져도 됩니다. 당신은




    165 

    7월 17일 (토)

    내가 검사하러 간 동안 이 일기를 00 군이 볼 뻔했다.
    위험해, 위험해
    아무도 보지 않으니까 이런 것도 쓸 수 있는 거라구?
    00 군, 너무 좋아



    지금까지 일기의 존재를 완전히 까먹고 있었는데.
    이거 두번째로 읽는 건데도 읽을 때마다 왠지 부끄러워




    168 

    >>165

    제길……졸린데, 이렇게 흥분되게 만들다니……!!




    173 

    9월 10일 (금)

    학교 공부로 바쁜 것 같은데도 언제나 점심시간에 와줘서 고마워요
    하지만 친구들도 소중히 생각하면 좋겠다

    오늘, 방사선과 기사에게「오늘 그이는?」라는 말 들었다
    유명해진 건가?




    175 

    >>

    이전에「진짜 사랑인가 아니면 동정이 아닌지, 자문해 본 적 있어?」라고 글 썼었는데.

    이 일기 읽다 보니 분명하게 알게 됐어ww




    182 

    >>175

    아, 그때의?

    그래, 결론은 냈어?




    185 

    내일 아침부터 당직이야…ww

    나머지는 다음에 해도 될까

    반드시 다시 올테니까




    190 

    >>185

    빨리 자라 wwwww



    192 

    >>185

    Ok입니다~

    일하는 것도 힘내세요~




    196 

    9월 23일 (목)

    최근, 만나는 사람마다 00 군에 대해서 묻는다.
    연수하러 와있는 5학년 여자까지 물어봤어


    00 군은 내겁니다!



    내가 모르는 사이에 이런 일이 있었나 www




    197 

    뻔뻔스럽다고 생각하지만, 이전처럼 스레를 지켜주면 기쁠 거 같은데




    198

    >>196

    좋아, 그럼 내일 보자구




    202 

    >>196

    00 군은 내겁니다!

    좋은걸, 너는 정말 사랑 받고 있었어


    그럼 내일 다시 보자!!




    227 

    나도 이번에 반달 사버렸는데 >>1이 겹쳐 보였다




    244 

    지금 과거 로그 읽고 진짜로 울어 버렸다

    >>1은 반드시 행복해져야 해




    270 

    나, >>1같은 남자가 되고 싶다……




    327 

    스레 지켜줘서 고마워요

    아침에는 지각할 거 같아서 기입하지 못해서 미안 ww



    아내라 해도 다른 사람의 일기를 공개하는 것에 대해

    나도 그것에 대해 고민했지만…
    이 전회에 적은 건 괴로운 이야기 뿐이라
    이쪽의 즐거운 이야기를 공유하고 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역시 불쾌해하는 사람도 많겠지요.
    그건 정말 죄송합니다.



    그럼 다음에 다시 뵙겠습니다





    330 

    >>327

    아니 이전에는 슬픈 이야기 뿐이라서, 나는 두 사람의 즐거운 이야기를 보는 것만으로 기뻐




    339 

    이전 스레부터 읽었습니다만,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진짜 >>1을 만날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1의 부인에게 쏟은 사랑을 알고 인생을 바꿀 결심을 했습니다
    고마워요


    지금부터 내게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프로포즈하고 옵니다.




    340 

    >>339

    힘내라!




    343

    >>339

    힘내라!!

    너라면 분명 행복해질거야!!




    346 

    >>339힘내라!




    348 

    대낮부터 울어버린 건 성인되고 처음이야
    이건 부끄러우니까 비밀로 해둬야지

    그리고 >>339 이건 인생의 전환기야. 
    분명 성공할 테니까, 힘내라!




    366 

    >>1은 사랑하는 사람을 너무 빨리 잃었지만, 이전보다 훌륭한 의사가 되어
    많은 사람의 생명을 구하고, 많은 사람의 존경을 받으며
    행복한 인생을 보냈습니다. 

    잘됐군, 잘됐어


    >>1의 인생은 이렇게 HappyEnd가 되야 한다!!

    --------------------------------------------------------------
    --------------------------------------------------------------

    아 그때의 여운이 ㅜㅜ 눈물난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09/07/15 09:03:23  210.21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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