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조크림 파스타!!!!!!!
만조는 이태리어로 소고기라는 뜻이에요 ㅎㅎ!!
자 이제 만들어 볼까요~~??
자 이것이 바로!! 어제 먹다 남은 야들야들한 소의 안심!!!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놓고 사진한장!
고기만 들어가면 밋밋할테니 양파와 마늘도 찹찹!!슬라슬라이스!!~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마늘과 양파를 볶으니 ....향이....이것만 그냥 씹어먹고 싶을 정도의 맛난 향이나네요~빨리빨리 만들어야지~
아 참!!어제 먹다남은 양송이도 넣어야지!!
같이 볶아 볶아~~~~향이 점점 진해져-ㅠ-...
어....??? 면을 안 삶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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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삶아지게 해주세요!!라고 아무리 부탁을 해봐도....물 끊는 시간까지 합해서...13분정도걸림........ㅜ
나란 사람 미련한 사람 ㅠㅠ(아! 참고로 면을 삶을때는 소금을 "아!!이거 너무 많이 넣은거 같은데?!!"라고 생각 될 정도로 넣어주세요.
이유는 일반적으로 사는 면은 수타가 아니라 코팅이 된 면이라 소량의 소금으로는 면에 간이 안베일거에요~ )
자 다시 요리를 진행해 볼께요!! 지금 저 야채와 버섯들 사이에 들어간 육수는 면 삶은 물이에요 ㅎㅎ
면에도 살짝 간이 베이고 짭조름한 면 삶은 물까지 넣어버렸으니 이제 소금은 필요 없을거에요~
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크림 투하~생크림 500ml와 휘핑 250ml~양이 생각보다 많음 면 3인분은 넣을 수 있는 양.....
화장실이 급해서 후딱 갔다 온 사이에 마구마구 부풀어있네요 ㄷㄷ 좀만 늦었으면 넘칠뻔...휴,.,.,,
자 이제 통후추를 갈아서 넣고! 파마산 치즈도 많이 많이 넣고!!!!!!!!흐흐.....느끼한거 너무 조아...-ㅠ-
이제 면 투척!!!!!투척하자마자 계속 부풀어 오르던 크림이 사글어 들었어요!
그럼 이제 크림을 계속 쳐다보면 내 장동건같은 눈빛에 쫄아서 사라져 버릴꺼임...............................................................(ㅈㅅ)
쫄아서 사라지는걸 기다리는 동안 안심을 살짝만 구울꼐요!!!! 고기 굽는동안 2개 집어먹음 ㅋㅋ 냄새가 아주 그냥....하...
자 이제 그릇에 나름 이쁘게 담아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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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짜자잔!!!!
짜자자자자자자자잔!!!!!!!!!!!!!!!
동생 몫까지 2인분 ㅎㅎㅎ!!!!! 파슬리가루를 제일 마지막 접시에 덜어놓기 직전에 많이 뿌리고 저어줫어야 했는데
깜빡해서 아쉬운대로 위에다가 훅훅훅훅~~만들기 참 쉽죠잉~~~?
파스타 절반정도 먹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부리나케 주방에 달려가서 1분만에 만든 레몬에이드 ㅎㅎ
퍼런건 블루시럽이 들어가쪄영~~
이상 내일 출근하는.....2n살 남징어였습니다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