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bestofbest_119784"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bestofbest_119784</a> <br />몇일전에 이렇게 글을 올렸습니다..<br />내용은 지인이 제가 오유에서 나눔을 한 저를 알아보고..</div> <div>지갑을 잃어버려서 그런데 지갑을 사주면 안되냐는 내용인데요..<br />(모르는 사람한테도 그렇게 나눔하는데 자기한테는 그정도도 못해주냐면서요..)<br />글을 올린후 다음날 지인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div> <div> </div> <div>a군 : 미안하다..내가 잘못했다..<br />내가 잘못생각 했어..<br />지갑이 너무 필요해서 그랬어..잘못했어..연락은 끊지 말았으면 좋겠다..<br />라고 했습니다..</div> <div>또 그 다음날..저희집 근처라고 밥사줄테니까..<br />밥 먹으면서, 이야기나 하자고 했습니다..<br />저번에 그렇게 말해서..미안하다고 그러면서요..<br />그래서..사과 자꾸하길래, 만났습니다..(만나지 말았어야 했습니다..ㅠ.ㅠ)</div> <div>밥은 스파게티 정식으로 먹었습니다..<br />지인이 카드에 지폐를 둘둘말고 주머니에서 꺼내더니..<br />나 지갑없어서 이렇게 다닌다고..어떻게 생각하냐고..<br />정말 불편하고, 속상하다..계속 지갑사달라는 뉘앙스로 이야기를 하더라고요..<br />정 불편하면..지하상가에서..지갑이라도 사서 임시로 쓰는게 어떻냐고..</div> <div> </div> <div>a군 : 아 싸구려는 있는것보다 못하다고..차라리 이렇게 들고 다니겠다..<br />라고 하고, 친구녀석이 밥을 사고, 잘먹었다고하고 집에 왔습니다..<br />집에 도착하니 a군이 전화가 오더군요..<br />a군 : 나 정말 미안한데..<br />지갑이 없어서..정말 불편하다..지갑좀 사줬으면 좋겠다..<br />저 : 왜 또 그러냐..그이야기 끝난거 아니였어?<br />a군 : 내가 밥도 사고 사과도 했잖아..<br />저 : 내가 밥값돌려줄게..그이야기 그만하자..<br />a군 : 밥은 내가 미안해서 산거고..<br />나 빈폴지갑..정말 갖고 싶다..10만원정도 되는거..<br />저 : 밥값 돌려줄테니..그 돈으로 지갑사는데 보태라..계좌번호 불러줘..<br />a군 : 아 왜 그러냐..그건 진짜 미안해서 산거야..다음에는 더 맛있는거 사줄게..</div> <div>저 : 아 됬어..;; 아..우리 연락하지말자..<br /></div> <div>하고 끊었습니다..</div> <div>아..도대체 왜 그럴까요..<br />저한테 왜 그럴까요?<br />제가 무슨 잘못이라도 했나요?<br />속상하네요..</div>
도대체 나한테 왜 그래?
이제 연락하지 말았으면 한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3/07/26 23:54:22 222.111.***.47 Esica
252989[2] 2013/07/26 23:56:36 61.254.***.124 부회장
210164[3] 2013/07/26 23:56:59 119.198.***.8 인민에어
346503[4] 2013/07/26 23:57:05 121.180.***.138 매달시험이다
404898[5] 2013/07/26 23:57:42 182.210.***.7 67박으뜸
446836[6] 2013/07/26 23:57:49 117.111.***.131 MahalkitaKyo
432763[7] 2013/07/26 23:57:56 61.102.***.194 나르시즘
211811[8] 2013/07/27 00:01:36 182.213.***.75 왜안생기냐
361537[9] 2013/07/27 00:02:20 175.201.***.115 씩씩무럭무럭
426651[10] 2013/07/27 00:02:41 123.98.***.19 경상도또라이
284010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