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제가 차에 가지러갈게 있어서 갔다가 고양이들이 있길래 동영상을 찍던중 발견한 것이며</div> <div>완전히 가까이 갔을 때 새끼 새라는 것을 인지했습니다. 절대로 자랑하기 위해 동영상을 찍었던 것이 아닌것임을 먼저 밝힙니다.</div> <div>본문의 사진중 일부는 고양이 뒷태를 촬영했던 동영상에서 캡쳐한 것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0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IMG_030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590116828c2eef1c70a417b84d7f66eed5fefa3__mn274960__w1632__h1224__f332593__Ym201606.jpg" filesize="332593"></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IMG_0314.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5901171a63975f93727450c9055511437714213__mn274960__w1280__h720__f129635__Ym201606.png" filesize="129635"></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IMG_0315.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59011978889454b599e4d21b29eaa49cb161f8f__mn274960__w1280__h720__f204898__Ym201606.png" filesize="204898"></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IMG_0316.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59012057a71282db754461688e465a70b908948__mn274960__w1280__h720__f255850__Ym201606.png" filesize="255850"></div> <div>차에 공학용계산기를 가지러 가던중 학교 짬타이거 두마리가 뭔가를 바라보며 막 벽타기를 하면서 치려고 그러고 했었어요.</div> <div>거미줄에 걸린 나비겠거니 하고 있었어양. 거미도 먹고 살아야하니.. 하면서 고양이 뒷태에 하악하악거리면서 몰래 다가갔어요.</div> <div> </div> <div>그런데.. 바로 위 사진까지 다가가고 위로 카메라를 돌린순간..?</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IMG_0321.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590133887748bd131074a4195def01b27a78b4a__mn274960__w1280__h720__f110390__Ym201606.png" filesize="110390"></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IMG_0322.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59013415409c88b53bd4ff59951bbc13420e1f2__mn274960__w1280__h720__f99630__Ym201606.png" filesize="99630"></div> <div><br>으아... 완전 아기새가.. 놀라서 바로 고양이들을 내쫒았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IMG_0317.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5901399ca60f487890f42988a34fd5b147aaf7c__mn274960__w1280__h720__f245923__Ym201606.png" filesize="245923"></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IMG_0318.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5901406820bd49255404f05a813bbab10614838__mn274960__w1280__h720__f146373__Ym201606.png" filesize="146373"></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IMG_0320.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5901408410ab3f0037f410f804de3e4a3967c03__mn274960__w1280__h720__f153897__Ym201606.png" filesize="153897"></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br>새끼새가 한발로 온힘을 다해서 저기를 붙잡고있더라구요... 제가 손으로 떼어내면 다리가 다칠까봐 가만히 뒀습니다.(짧은 생각이었다면 죄송합니다)</div> <div>대신 바닥으로 떨어지거나 더이상 다리에 무리가 가지않도록 살포시 손으로 아기새의 등쪽에 손을 받쳐주고 있었습니다.</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0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IMG_0310.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5901559b3c539f1342e443db0af515e41021c26__mn274960__w1632__h1224__f324933__Ym201606.jpg" filesize="324933"></div> <div><br>2분쯤 있으니.. 다리의  힘을풀고 제손위로 안착했습니다. 처음에 빨간 살부분을 보고 고양이들이 햘퀴어 생긴 상처인줄 알았지만 아직 새끼라서 털이 듬성듬성 자라서 살이 보이는거였습니다. 다행히 다친곳은 없군요... 다리도 몸도 상처가 하나도 없었습니다.</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0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IMG_0307.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59016408f5a7483f08f4acb839ec00329f618b1__mn274960__w1632__h1224__f496590__Ym201606.jpg" filesize="496590">나쁜시끼들 ㅠㅠㅠㅠㅠ 괴롭히지마라..! ㅠㅠ</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0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IMG_0308.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59017042af9397f0b51491fa267514a2a7e8d34__mn274960__w1632__h1224__f453809__Ym201606.jpg" filesize="453809"></div></div> <div> </div> <div>아기새가 불안해하니 멀리 쫒아줍니다. 제 차밑으로 숨어버리네요.</div> <div> </div> <div>근처에 어미새가 있나 둘러봤습니다. 하도 날래서 사진으로는 찍지 못했는데 근처에서 열심히 짹짹거리던 새가 한마리 있었습니다. 생김새도 비슷한게 어미새 같았어요.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0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IMG_031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5901816e060482f23764823ba07ea70a9b6f8d9__mn274960__w1632__h1224__f285236__Ym201606.jpg" filesize="285236"></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0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IMG_031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5901895c0ec7aa9b68a4ff6879473f67ae2a952__mn274960__w1632__h1224__f281619__Ym201606.jpg" filesize="281619"></div> <div><br>다시 원래 보금자리로 올려줍니다. 다시 떨어질지도 모르니 최대한 손을 깊숙히 넣어 안쪽에 넣어줬습니다.</div> <div>안쪽에 뜨거운부분이 있나 걱정이되어 제손을 먼저 집어넣어 다 만져봤는데 뜨거운 곳은 없더군요.</div> <div><br>학교에서 아기새를 구한건 두번째네용. 작년에는 첫 비행 시도를 하다가 학교 본관 카펫앞으로 떨어져 오들오들 떨고있던 아이를 구했었어요.</div> <div> </div> <div>음.. 어떻게 마무리해야되지...</div> <div> </div> <div>동물은 사랑입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