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후 1500키로 주행했습니다 짧은? 그냥 내느낌대로의 후기
FZ-1s
1000cc R1의 심장을 가진녀석입니다 전문지식은 없으니 대충 패스 ㅎㅎ;;;
포지션 : F차입니다(R차가 진지공사할때 산에서 칡뿌리 뽑는자세라면 이건 수업시간에 책걸상에 앉아서 선생님의 필기를 열심히 받아적는 그런 자세입니다)
8시간정도까지 운행해봤습니다만 니그립으로인한 허벅지땡김빼고는 편안합니다
승차감 : 시트가 부드러워보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장시간 주행시 엉덩이의 느낌은 마치 교회에서 목사님 연설을 길다란 여러명이 앉는 나무의자에서 몇시간듣고 찬송가부를때쯤 오는 엉덩이 아픔정도입니다 교회를안가보셨으면 군대에서 정신교육시간때로 바꿔서 해석하시면 됍니다)
쇼버 : 말랑한듯 말랑하지않는 말랑말랑한 너 느낌입니다
주행느낌 : 저속토크가 엄청 좋습니다 (3~4단 기어로 출발을해도 엔진의 울컥울컥 꺽꺽 소리를 거의 안합니다)
건조중량이 동급 레플리카보다는 무겁습니다만 일단 출발하면 무계감은 거의 느껴지지않습니다 가벼운 코너링 정말 덩치에 안어울리게 코너 진입시 자연스럽게 가볍게 누워줍니다 라이더의 실력과 무관하게 안정적인 코너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순식간에 붙는 가속력 ABS기본장착(07년~) 으로 안정감있게(ABS터트리면서 제동은안하지만... ABS라는 보험이 있으니 제동할때 과감하게 할수있슴..) 잘섭니다
고속으로 주행시 윈드실드로 숨으면 주행풍0 .... 초고속진입시에도 흔들림없이 불안한느낌없이 쭉쭉 잘나가줍니다.
정작 타고있는사람 간이 콩알만해서 6단9천알피엠한번찍어보고 그이후로 5천을넘기는일이 없었다는....
시야 : 빽미러가 시안성이 별로인듯합니다... 제가 팔뚝이 굵어서 그런걸수도....
텐덤 : 알차보다야 편하겠지만 스쿠터보단 불편합니다 하.지.만 탑박스 장착시 스쿠터보다 훨씬 편함
계기판 : 작동방법을모릅니다 -_-; 그냥 총키로수 연료게이지 엔진온도 rpm 보기만하고 노터치....
가격 : 착함.... 하지만 12년이후 국내단종....
-사진 출처 : 네이년 모터사이클-
짧게 정리한방 : 잘나가고 잘서고 코너도 즐길수있는 만능 멀티 투어러느낌 (오프로드는 제외입니다 'ㅡ';;;)
미쉐린로드4 리뷰
아래는 미쉐린 에서 발췌
우수한 젖은 노면에서의 성능
- 미쉐린 파일럿 로드 4 타이어는 최고의 경쟁력있는 스포츠 투어링 타이어와 미쉐린 파일럿로드 3 에 비하여 젖은노면에서 17% 제동력 감소
동급에서 가장 긴 트레드 수명
- 미쉐린 파일럿 로드 3 와 비교하면 최대 20%이상 마일리지가 더나옴
심지어 어려운 조건에서 신뢰할 수있는 그립
- 113 ° F 23 ° F에서 우수한 그립에 대한 모든 새로운 실리카 충전 된 고무 화합물과 이 화합물 기술
- 모든 린 각도에서 최적의 그립을위한 새로운 XST + 사평 강화 된 트레드 패턴
여기까지는 퍼온것이고 실사용느낌
제동력 : 좋습니다 브래이크성능이 한층더 업그레이드한느낌 그리고 미쉐린에서 자랑하는 젖은노면에서의 브래이킹을 피하고싶었지만.... 달리다보니 어쩌다 해봤습니다... 젖은노면이나 안젖은노면이나 그게그거일정도로 젖은노면에서의 안정성이 있었습니다
코너링 : 달릴때 느낌은 뭔가 쫀뜩쫀뜩하니 안정적으로 더누워도 됄꺼같은 느낌을 줍니다 그래서 더누워봤는데 그래도 안정적입니다만 무서워서 다시는 안할랍니다... 공도에서 누워도느니 천천히 살포시 각줘서 코너돌꺼에요 ㅠㅠ
확실한건 코너돌때 정말 안정감이 좋습니다 투어러타이어가 아닌듯한느낌을 줄정도네요..
느낌 : 손으로 만졌을때느낌이 참 소프트합니다 말랑말랑... 엔젤GT와 비교하면 로드4는 마쉬멜로같은 말랑말랑한 느낌 그리고
느낌이 참 찰집니다 쫀쫀하고.... 쫀디기같아요
마일리지는 한참~~ 나중에나 결과가나올듯싶네요
암스오일 후기
음... 별차이점을 못느끼겠어요....
죄송합니다 ㅋㅋ;;;;;
1통당 15000원에 pao 기유 긴마일리지(3000km~5000km 사이 교환(고rpm을많이쓰면 3천 저rpm이면 7천까지 타도됀다는데 5천에서 갈아주는게 적당할듯...)) 탁월한 엔진보호 어쩌구저쩌구 가 아는다입니다
그리고 오일교환후 400km정도 운행했습니다만 아직도 맑고 깨끗하네요... 헤헷^^
결론 : 별느낌없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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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정리
FZ1s = 자세편함, 힘좋아서 시내주행 편함, 투어가도 편함, 코너도 쏠쏠한재미, 착한가격?, 연비는 8km~16km 사이 (제 최대최소입니다) 그냥 편안하게 잘나가고 잘서는 그런 모델입니다
미쉐린로드4 = 마일리지확보만 확인돼면 무조껀 이거만 낄꺼임
암스오일 = ;;;;;;;; 오일은 오일일뿐 교환주기만 잘지키자....
----------마무리는 오늘 다녀온 꽃구경사진-------
꿈자리가 안좋아서 멀리못갔네요 ㅠㅠ 엉엉....
퇴계로->바이크마트->가천대->남한산성->이륜관->유명산->용마터널 로 오늘의 투어를 마무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