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친구 지인의 일입니다.
오유 여러분들도 보시고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너무 억울하고 안타까운 일입니다..
추천 구걸하는거 나쁜건줄 잘 아는데,
보시면 추천 부탁드려도 될까요..
베스트에 가서 많은 분들께 알리고 싶습니다...
이미 언론사,방송국(YTN)등에서 방송이 되기도 했습니다.
부디 이러한 일이 다신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아래의 글을 한번씩만 읽어주세요...
이상 아래의 글 부터는 제가 쓴 글이 아닌,
송일병의 누나, 그리고 송일병 누나의 친구가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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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글은 아래링크의 다음 아고라 게시판에 적힌 글을 퍼왔습니다.
읽어보시기 편하시라고 이쪽으로 옮겨왔습니다.
(다음 아고라 전문)
읽어주시고 도와주세요 (속초부대사건)
14.09.08 | 조회 73720 | 댓글 497 | 신고 크게
저는 어제 속초부대에서 자살한 송일병 이라고 기사가 난
고 송일병 누나의친구입니다
제가 그동안 보아온 제친구와 고 송일병 의 가족은
화목하고 즐겁게사는
기사처럼우울증..이라곤 상상할수도 없을만큼
가족애가 돈독한 가족이랍니다
사랑넘치는집에서 긍정적으로 바르게 자란아이가
가족들도모르게 관심병사였다...정신과진료를받았다..
게다가 극단적인 선택까지...
솔직히 믿기 힘듭니다
제 친동생은 아니지만 옆에서 오래봐온 친구로써
사건의진실은 밝혀져야할것같아 이렇게글을올립니다
아래글은 송일병의누나(제 친구)가 sns에올린글이니
읽어보시고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1
안녕하세요
저는 어젯밤 속초 부대에서
자살했다고 뉴스에나온 송○○누나
송□□ 입니다
어젯밤11시30분경
아빠가 전화를 받으시고
큰소리를 내시길래 놀라서 나와보니
군대에서 잘 지내는 줄만 알았던
내 동생 ○○이가
군부대 창고에서 자살했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전화를 받자마자 엄마아빠가
전주에서 속초로 출발하셨고
저는 친구랑함께 동생을 데리러 서울에 갔다가 지금 여기 강릉국군병원에 와있습니다
군부대에 도착해 동기들에게
엄마아빠가 전해들은 이야기는
○○이 일이 매우 많고
혼자에게 주어진 업무가 많아 많이 힘들어했다고 합니다
우울증으러 정신과 치료를
7월8월에 받았다고
관심병사였다고
인터넷뉴스를 통해 알았습니다
7월8월에는 제 여동생이 ○○이 면회도 가고 ○○이가 첫 휴가를 나와
가족과함께 시간을 보냈던 때 입니다
○○이는 화목한 가정에서사랑많이 받고 행복하게 자랐습니다
그런 우울증에 걸릴이유가 없습니다
업무가 많아 불면증에 시달리기도 했다고 전해들었습니다
관심병사였으면군부대에서 특별히
관리하는 대상이 아닙니까?
○○이가 죽기 전
집으로 피엑스에서 샀다며 엄마께
선물도 보내고
하루전에는 엄마랑 통화도 하면서
전혀 아무렇지도 않았습니다
그런 ○○이를
군대에서 정신병자로 만들었습니다
정신치료를 두차례나 받은 정신병자로 몰아세웁니다
얼마전 여동생에게 페이스북메세지로
추석때 휴가을 나가게됐다고
엄마낌짝놀래켜준다고 했는데
며칠후
휴가증을 다른 사람이 주라고해서줬다고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
그리고 그날
울고싶다고
너무힘들다고
메세지가 왔습니다
요즘 군부대 사건들을 보며
○○이와 통화할때마다
괜찮냐고 물으면
전혀 그럴일 없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하던 착한우리
동생 ○○이입니다
동기들의 이야기로는 ○○이를
괴롭히던 상병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 혼자 밤 11시까지 업무를 하고 왔다고 합니다
너무너무 힘들어했다고 합니다
왜 우리동생만 11시까지 혼자 일을 해야했을까요
제동생을 살려주세요
관심병사였다면서
밤늦게 창고문을 닫으러 가는 ○○이를 왜 혼자 보냈나요
아빠가 ○○이를 확인하는데
두팔목에 밴드를 붙이고 있다고 했습니다
혼자 짐을들고 일을 하다가
다친들 합니다
○○이를 살려주세요
○○이는 정신병자가 아니에요
○○이는 억울해요
우리 동생 데려가지 마요
○○이는 군대에서
멋진남자가 되겠다고
항상 전화하면 보고싶다고
사랑한다고
엄마 생각뿐인 착한 아들입니다
○○이를 살려주세요
○○이는 억울합니다
살려주세요
뉴스에서는 자살로 나오는데
부검 1차 결과로
어깨 인대 파열
머리에 구타 흔적이 있다고
했습니다
도와주세요
#2
어제저녁
○○이 부검결과가 나왔는데
머리중앙에 일자로 1
다리부위3군데
어깨인대파열
옆구리 등 7군데 구타흔적이
나왔어요
불쌍한 우리동생
아파했을우리○○이
외롭게 혼자 가버린 우리 ○○이
엄마한테 누나한테
힘들다고
죽을만큼 힘들다고
말한마디 못하고 가버린
우리○○이
도와주세요
여기 찾아오시는 군인 분들이
한점 억울함없이
수사해주시기로 약속하셨는데
그 약속이 지켜질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3 의문점...
모두 관심 가지고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제발...
제 친구의 동생입니다.
여러분의 동생이될수도있고
나의 동생이될수도있습니다.
1분만 시간내어 읽어주세요.
의문점 1. 사고시간
연휴전 20시 50분에 창고에 물건을 가지러가겠다고 한 B급 관심 병사를 혼자 보냈다.
그리고 22시30분에 당직사관이 찾았다. 가족께 통보한 시간은 23시 30분
점호시간 21시 30분인데 그럼 점호는 어떻게 했는가?
점호 후 사단에 결과보고는 통상 22시에 하지요? 근데 점호 결과보고는 과연했나?
21시 30분에 인원이 없으면 바로 찾으러가지않았나?
왜 B급 관심병사를 혼자 보냈나?
명절을 아이는 왜 창고에갔을까? 무슨 이유로 밤에 혼자 창고에갔나?
의문점 2. 관심병사관리
왜 가족에게 알리지않았나?
방송대로 우울증 치료를 2번이나 받았다면..
알리는게 군대에선 당연한건데 너무 당연한건데..
왜 창고에 혼자보냈나?
우울증 치료를 받고 있는데 왜 B급 관심병사인가?
통상 정신치료를 받은 병력이라면 A급으로 관리를 하지않나요?
의문점 3. 부검결과..
어깨인대파열과 머리에구타흔적
너무 이상하지요?
근데 방송도이상하지요?
방송에선 관심병사만...
입장바꿔놓고 생각해서 화목하고 부족함없는 집의 막내 아들인데 추석에?
앞으로 연휴가 3일 인데 그는 왜 창고에갔나?
그리고 왜 아무도 그를 찾지않났나?
그리고 언론은 왜 유서도 못찾았는데 자살로 단정짓나? 왜?!! 왜??!!!! 왜!!!!!!
이상하고 납득이 가지않는점이 너무 많습니다.
모두 퍼뜨려주시어 진실이 부디 밝혀지길...
도와주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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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한친구의 동생이 군에서 안타깝게도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의혹에도 불구하고 군에서는 철저한 사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가족에게 힘을 실어주고자
네이버에서 실시간 검색어로 이슈화시켜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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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9월 12일 금요일 오후 5시(내일)
검색어: 속초 송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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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내용으로 꼭 오후 5시 네이버에 '속초 송일병'이라고 검색해주세요!!
**사건에 대한 정보는 밑에 링크를 참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은 아시는 많은 지인분들에게 많이 퍼트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