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울산,
내주변에 누가 온라인입당했는지 몰라
나혼자 쭈뼛거리며 고고싱
빈디자이너님 넘 이쁘심...
계속 사진찍어드림 ㅋㅋㅋ
사실 나도 같이 찍었으나...
나님 얼굴은 - - 오징어 아줌마라 흐흐흑...
사진보시면 아시겠지만 사람 음청음청 많음...
혼자오신분들 의외로 많음
야도 부산,,,,
가슴떨리는 강연이였음.
여기까진 다들 보셧으리라 ㅎㅎㅎ
근데 - -; 번개는 다들 안올리셧더라구요 ㅋㅋ
번개 사진 올라갑니다 짜라란~!!
표창원교수님 번개자리 참석하셧는데
갑자기 비대위발표가나셔서 서울올라가심.
죄송하다고 사과말씀드리겠다며 일찍오셔서
사진찍고 인사하시고가심
난 사진만 찍어드림 T_T
나도 같이 찍고싶었는데...
우물쭈물..
찍어드린분들께 카톡으로 사진보내드림;
테이블마다 찾아오셔서 인사하시며 어벤져스 외치심 ㅋㅋ
권위의식없이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자리였음.
부산에서 민주라는 단어는 어떻게보면 꺼내기 힘든단어임.
어떻게 이렇게되었는지 참... 안타까움
근데 나같이 안타까움을 가진 분들이 많으시어
혼자오신분들이 꽤되셧음...
처음봤는데 맥주마시고 음료마시면서
자연스럽게 정치이야기를 하게됨.
너무 좋았음.
앞으로도 이런자리 자주있었음 좋게씀.
높은자리있는 위원님이 아니라
내옆에 내이야기를 들어주는 정치가 필요함.
나를 아래로보는사람이아니라
나와눈을 마주치며 내옆에있는사람을원함.
아주 만족했으며 다음에도 꼭참석할꺼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