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안녕하세요 오늘 운좋게 자선행사 기부금 담당했던 자원봉사징어입니다 (기부금 받고 뱃지 나눠드렸죠 ^^)<br /><br />일단 딱히 한일이 없지만 그래도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신 벼륙시장 개최자 분들, 참여 하셔서 큰 도움 주신 많은 분들 너무 큰 감사 드릴께요<br /><br />저희가 5000원 이상씩 기부하신분들에 한해서만 뱃지를 나눠드렸는데 5000원 미만의 기부를 하신 분들께 뱃지 못드린게 너무 죄송하네요<br /><br />또, 너무 더운 날에 음료 공급이 원활치 못했던게 너무 큰 아쉬움이 남아요(몇번씩 오셔서 음료 찾으시던 분들 특히 죄송ㅠ)</div> <div><br />아마 저보다 개최자 분이 더욱 아쉬움이 많을것 같아서 아쉬움 토로는 여기서 그만 할께요ㅋㅋ<strike>(제 스타일 여성분 번호 못딴게 제일 아쉽...)</strike><br /><br />드리고 싶은 말은 사고 없이 행사가 마무리 되어서 너무 기분이 좋고<br /><br />가드분들 덕분에 와서 해코지하는 일베사람도 없었고<br /><br />특히나 많은 분들께서 해주신 기부 때문에 하루 종일 훈훈하고 아마 한동안은 훈훈한 맘에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기분이 너무 좋아요</div><br /><br />100만원이 남았다 한들 200만원이 남았다 한들 뭐가 그리 중요 하겠습니까<br /><br />단돈 천원이 남았어도, 혹여 남지 않았더라도 큰 의미있는 행사였다고 생각해요<br /><br />오유 십년차 올드유저로서 오유를 모르고 일베나 오유나라고 하는 세상 사람들에게 좀 더 좋게 다가갈 수 있는 행사여서 더욱 뜻깊었던것 같아요<br /><br />자원봉사자중에 제일 나이가 많아 어린친구들이 좋은일 하는데 조금 주책이였던것 같기도하고ㅎㅎ<br /><br />어쨋든 글만 올리기엔 허전해서 오늘 후기중에 저 찍힌 제일 잘 나온사진 같이 올릴께요ㅋㅋ<br /><br />오늘 오셨던 분들, 못오셨던 분들 모두 기분 좋은 하루 되셨으면 좋겠습니다<br /><br /><br />그래도, 안생겨요<br /> <div></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tyle="border-righ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bottom: medium none" height="473" alt="벼륙시장.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9/13780448224w1NNOBOrygTaA2tK48e.jpg" width="710"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