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한달도 더 지났지만 12월 18일 일요일에
파란버스에서 울고있는 저에게 휴지 건네주셨던 분!
이글을 보신다면 정말정말 좋겠어요..!
그날은 남자친구와 헤어진 날이었고 바로 버스를 탔는데 눈물이 막 나왔던 것 같아요,,
그냥 앞자리에서 울고 있는데 무슨일인지는 모르겠지만 힘내시라고 해주시고 휴지를 주셨는데
경황이 없어서 갑자기 .. 감사합니다 하고 말았어요.
그런데 저 힘내라는 그 말이랑 휴지 덕분에 정말 힘 냈어요
가끔씩 그때 일 떠오르는데 마음한구석이 정말 따뜻해 져요.
모르는 사람인데도 친절 베풀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하는일 다 잘 되시고!! 행복하셨으면해요
모르시겠지만 제가 그때생각 날때마다 빌고 있어서 주기적으로 행복이 전송되고 있어용..흐흐
또한 낯선이에게 선뜻 친절을 베풀어 주시는 모든 분들
사랑합니다. 그 마음이 정말 선하고 사랑스럽습니당
모두 사랑가득한 하루 되세요!!!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7/02/01 15:11:29 14.45.***.180 데스암
707158[2] 2017/02/01 15:12:21 117.111.***.208 똘킹이
604766[3] 2017/02/01 15:17:02 116.46.***.102 인어왕자
362204[4] 2017/02/01 15:32:14 115.91.***.28 HappyDesign
283816[5] 2017/02/01 15:34:21 112.218.***.11 동네미친개
409556[6] 2017/02/01 15:39:45 70.29.***.12 더우기
383790[7] 2017/02/01 15:44:59 119.69.***.172 하루종일해요
488423[8] 2017/02/01 16:08:51 89.204.***.209 괜찮을거다
677388[9] 2017/02/01 16:09:32 211.36.***.212 하얀정글
649468[10] 2017/02/01 16:19:11 218.236.***.35 깜돌망고네
385308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