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자기전에 쓰는 글이지만, 내일은 아침 일찍 시험이 있으니까.. 지금 써야겠네요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조금 체계적으로 써볼까 합니다. </div> <div><br /></div> <div>#수면</div> <div><br /></div> <div>-상당히 불규칙해짐. </div> <div>-저녁먹고 잠들어서 새벽에 깨고 한참 후에 다시 잠드는 못된 수면.</div> <div>-반성합니다. </div> <div><br /></div> <div>#운동</div> <div><br /></div> <div>-오전에 공복에 물 한 잔 마시고 </div> <div>-클라우디아 상체 35분 정도 (복근 집중)</div> <div>-클라우디아 하체 준비운동 마치고 스쿼트 데일리 챌린지 80개 </div> <div>-마무리 운동으로 무릎, 허리, 전신, 허벅지 스트레칭 </div> <div>-총 운동시간 1시간 10분</div> <div><br /></div> <div>-칭찬: 스쿼트 자세 유지 위해 무던히 노력, 오른쪽 허벅지에만 힘이 들어가는 것 확인한 후 균형 잡으려 노력. 우쭈쭈 잘했다.</div> <div>-개선할 점: 본인이 느끼기에 신체 좌우 힘이 들어가는 정도가 상당히 다른듯한 느낌을 받음, 하체 운동은 조깅이나 줄넘기 추가할 것. 너무 부족함.</div> <div> 내일 시험 끝나고 운동 다시 짜야할 듯. 흐규흐규 그래도 작심삼일 무사히 넘기고 있으니 우쭈쭈</div> <div><br /></div> <div>#신체상태</div> <div><br /></div> <div>-부정출혈 문제로 병원 다녀옴. 호르몬 약 처방 받았으나 부작용이 상당한 약인것 같아 일단 복용안하는 걸로.</div> <div>-좌측 어깨 근육 통증이 심해짐. 아령으로 팔운동할 때 통증 때문에 유지가 안됨...하아. 정형외과 가야하나. </div> <div>-좌측 무릎 통증. 신체가 전체적으로 균형이 무너져있었던 상태인듯. 걸을 때나 평소 무릎 사용량, 강도 확인하며 걷고 있음. </div> <div>-크런치 할 때 목을 사용했는지 좀 뻐근함. </div> <div><br /></div> <div>#식단</div> <div><br /></div> <div>-아침 : 물 한 잔 (식사 안하고 운동으로 대체 -> 이러면 안되는건가 고민)</div> <div>-점심 : 문어 / 단호박 샐러드 / 시금치 / 느타리버섯 / 무생채 / 쌀밥 / 오이달래무침 / 소세지 극소량 </div> <div>-저녁 : 불고기 볶음밥 + 감자 반 개</div> <div>-간식 : 짜요짜요 1개 (점심먹고) , 생수 750ml 마심 -> 잠시 후 배즙을 한 팩 먹을 예정 (호흡기가 안좋아서 도라지 배즙을 마십니당)</div> <div><br /></div> <div>-칭찬 : 정말 고기가 먹고 싶었음. 신체에서 지속적인 부정출혈이 3주정도 지속되고 있어서 진짜 내 몸이 고기를 필요로 하는건 아닐까 하는 마음에 때 마침 세일하는 소고기를..덥썩 집었으나 채식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강한 믿음으로 내려놓고 저녁으로 불고기가 살짝 들어간 볶음밥을 사먹음. 정말 맛있게 먹음. 이런 나를 칭찬하고 싶었음. 그래도 빈혈은 걱정됨. 주말에는 좋은 고기를 좀 먹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참았음. </div> <div><br /></div> <div>밖에서 가급적 식사를 안하려고 노력. 내가 뭘 얼만큼 어떤 조리법으로 해서 먹는지 모르니까 칼로리나 영양을 알 수가 없으니. 이런 노력도 가상함.</div> <div><br /></div> <div>물도 많이 마시려고 무던히 노력중. 내가 이렇게 물을 안마셨나 싶을 정도로 500ml 한 통 마시는것도 정말 힘듦. 그래도 오늘은 750ml 이상 마심. 덕분에 내 방광님도 덩달아 훈련하시는 중..화장실을 너무 들락거려...아우.ㅋㅋㅋ</div> <div><br /></div> <div>-반성 : 음.... 여전히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들만 보면 미치겠음. 이제 겨우 5일 되었으니 과도기일 뿐이겠지. 참자 참자..... </div> <div><br /></div> <div>#칭찬</div> <div>-홈플러스가서 장보는데 나를 유혹하는 치킨 깐풍기 탕수육 호떡 떡볶이 닭강정 핫도그를 물리치고 단호박이랑 삼발이만 사옴. 진짜 장하다. </div> <div>-단기간에 살이 빠지거나 건강해질 수 있을거라는 기대감이 자꾸만 샘솟는데, 이러면 얼마못가 실망하고 때려칠까봐 마인드 컨트롤 하는 중. 천천히 꾸준히 가자고 나를 달래는 중. 애쓴다 애써.</div> <div>-요리게 끊고 다게만 열심히 들락거리는 중, 틈틈히 다이어트 자극짤을 보면서 수집하는게 취미가 되어가는 중. 덕분에 아만다 사이프리드, 미란다커의 광팬이 되어가는 중. 이미지 트레이닝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고마운 여성들.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일단 이러한 패턴이 내 몸에 완전하게 익숙해지기 까지는 주로 칭찬을 해보자!!! 그래도 하체 운동은 너무 안한다. 힘내보장 화이팅 ^^</div> <div>보다 더 체계적인 다이어트 일기를 작성하기 위해 월요일에 보건소에 방문하여 인바디를 비롯한 여러 가지 검사를 해보려 합니다. </div> <div>건강 상의 문제로 혈액 검사도 좀 해보려구요. </div> <div><br /></div> <div>독백식의 일기형식이지만 꾸준히 쓰면서 다게에서 활동하시는 많은 분들과 함께 한다는 마음이 생기네요 .</div> <div>그냥 읽어 주시는 분들고 감사하고, 추천 눌러주시는 분들도 너무 감사해요. </div> <div><br /></div> <div><br /></div> <div>현재 신체는 키 155, 몸무게 48, 하체 비만 (오리궁뎅이), 넓은 골반형, 전체적으로 근육량이 적고 종합병원이라고 불릴만큼 건강이 전체적으로 좋지 않아요. 그래서 정말 건강해지려고 시작한 다이어트 입니다. </div> <div><br /></div> <div>그래도 목표는 있어요!</div> <div><br /></div> <div>몸무게는 45 안팍으로 체지방 줄이고 근육량 늘린 상태로 유지하는 것, </div> <div>식습관을 육식위주에서 채식위주로 건강하게 바꾸는 것. </div> <div>골반이 넓어도 근육 예쁘게 잡아서 잡살은 빼고, 탄력으로 채우면 나도 예쁘게 옷 입을 수 있을거라는 무한 긍정.</div> <div>운동도 하고 식습관도 바꾸면 아팠던 몸도 건강해질거라는 긍정!</div> <div>몸이 건강해지면 마음도 더 건강해질거라는 믿음!</div> <div><br /></div> <div>이러한 목표로 다이어트 합니다. ^^</div> <div>건강한 삶을 위하여~ 앙 >< 함께할 수 있는 다게가 있어서 행복해요 :) </div> <div><br /></div> <div>내일 시험 끝나고 홧김에 폭식하지 않고 올 수 있도록........노력할게요!!!! 진짜루우 -</div> <div>여러분 모두 화이팅이에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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