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에 10금있네요.. 봉인해제부적도 다 떨어져가고 물약이랑 만두도 다 떨어져가고.. 
애는 커가고 돈들어갈대는 많고 나오는 돈은 없고 어제는 보패 바꿔달라고 징징대면서 포화란 1넴에서 계속 죽던데 빚을내서라도 해무진 보패 합성해줘야하는거 아닌가.. 아직 포화란 보패 융자도 다 못갚았는데. 
시골에 계신 부캐도 돈달라고 렙업해야한다고 아우성인데 부적값 수리도구값도 많이 올라서 힘든데 에휴
그렇다고 돈벌이가 오르는것도 아니고 물가도 매일 변경되는데 들어오는 돈은 일정하니 에휴
애키우면 돈 돈 돈이라던데 적금들어놓은것도 없고 그렇다고 번듯한 보패나 무기 하나 없는데
로또가 되서 이글육자라도 나와서 인생이라도 피던가
엊그제 간 해무진 이글보석함 먹은 옆집 암살은 자수정 나와서 이사간다던데 그런 행운은 늘 남의 이야기고 왜 난 지출만 있는걸까
그래도 이글보석함 입찰로 번 10금으로 그나마 버티는데 이건 파리목숨도 아니고 인벤에 풀칠만 하고 있네요
서민생활들 다 힘들다 힘들다 하는데 너무 힘드네요 젊었을때 울사가고 할때는 그래도 좀 여유가 있었는데 이제는 그도 못하니..
오늘 청소하다 몰래 아이 샌드박스 들어가보니 보패 바꾸고 싶다고 적어놨데요. 애비 마음은 아는건지 속이 타들어가네요. 남들 하는거보다 더해주고싶은 마음은 굴뚝인데... 
정말 가끔 아이템베이라도 받아야 하는데 그거 받는순간 더 큰 빚을 지게 되는거라고 하지말라고
후 정말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