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0" height="0" style="border:;" alt="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8261286jITYuXXR2zP1a.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700" height="525" style="border:;" alt="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82612863w31e8hYqu.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525" height="700" style="border:;" alt="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82612872GxjEWsB2x4.jpg"></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사실 이 고양이를 마주친건 3주 전쯤인거 같습니다...</div> <div>(개인적으로 평소 고양이보다 강아지를 더 좋아하는 터라 불쌍한 길고양이구나..하고 지나쳤어요)</div> <div> </div> <div>근데 한쪽다리가 없었어요. 불쌍해서 밥 주러 갔는데 마침 동네에 어느 여자분이 자기집도 고양이 키운다면서 사료를 주러 </div> <div>나오셨더라구요. 상태를 보니 다리 다친 부분도 수술이 되어있고, 꼬리도 미용이 되어 있는걸로 보아 </div> <div>사람이 키우던 고양이 같다고...</div> <div> </div> <div>그도 그럴것이 제가 다가가면 야옹~ 거리면서 다리 사이를 막 지나다니고 부비부비 하는 거 보면 사람손을 탄 고양이구나....</div> <div>했습니다.</div> <div> </div> <div>가끔 오다가다가 밥도 주고.. 말도 걸어주고... 동네 고양이가 괴롭히는거 옆에서 막아주고...</div> <div>하니까 절 자꾸 따라오더라구요... 사정이 안되서 고양이를 집에서 키울 수는 없고...</div> <div>그냥 지금처럼 동네에서 자리잡고 있으면... 오다가다가 밥이라도 줄까 합니다...</div> <div> </div> <div>근데 걱정인게, 우리 동네 고양이들이 너무 사나워요... 그래서 몸에 군데 군데 상처도 생겼습니다...;;</div> <div> </div> <div>어떻게 해야 하나요...?</div> <div>그냥 내가 안키우면 무관심이 답일런지요... 좋은 주인 나오기 전까진 어쩔 수 없는 건가요...</div> <div>자꾸 눈앞에 아른 거리긴 한데... 집에서 키울 형편은 안되고...<br></div>
"집안현의 유적을 한번 보는 것이 
 김부식의 고구려사를 만번 읽는 것보다 낫다"
  
   - 신채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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