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의원이 트윗으로 언론발표와달리 현장분위기좋다 라고하는데
사실 안민석의원하고 약간의 에피소드가있습니다
2012년4월10일 그러니까..선거전날이었는데 비가 많이옿던날입니다..
오산시 초평동이라는곳에 일보러갔다가 안민석후보 유세하는걸보게됬음
비도오고 아무도 없는데 측은한마음(?)에 근처중국집에서 짬뽕먹길래
들어가서 응원하고 사진하나 찍는다고 찍었죠 ( 아마 그때가 안민석 삼선시키자 이거였던걸로기억함)
그때당시 기억하시는분들아시지만 판세가 어쩌니 저쩌니 민통당이 제1당되네 마네 그랬는데
막상 사진찍고 힘내라고 말하고나서
판세에대해서 물어보니 되게 어둡게 말을 끊으시더군요
여기는(오산)괜찮은데 전체판세가 쉽지가않다.. 여러가지 악재가있어서..라고 이야기를 끊더군요
사실 의외였죠 그때만해도 민통당이 1당될꺼라고 모든사람들이 예상하던터라...
그래도 설마설마 했습니다.
그냥 지지자랍시고 와서 덥썩물어보니 숨기는건줄알았죠
뭐 결과는 아시는데로...다음날 야권지지자들 집단멘붕이었죠
그때부터 국회의원들 정치보는눈을 함부로 의심안하게됬습니다.
전그래서인지 안민석씨가 저렇게 트윗날린게 단순히 결집용 과시용은 아니라고 생각이듭니다.
희망을 가지면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