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관심도없었고 결과만 덤덤히봤는데 느낀점 몇가지만 간추리자면
1. 총선때 투표율을 어떻게든 올려야한다
- 당연한이야기인데 이번에 투표율이 10프로내외였습니다. 그러니 나이브하게져버리죠
애시당초 여당우세지역이많았던데다가 언론도 무관심 여.야대표도 설마 또 여파미칠까봐 애써외면한 선거죠
그러나 투표율이 낮으면 노인네들투표가 7할이 넘어가버리면 이길수있는선거도 지게됩니다.
사실 얼마전에 국정교과서문제터지기전까지만해도 원유철이 180석말한거..가능성이 아주없진않았다고봅니다.
현 교과서문제터지면서 수도권에 비상걸리니 그런이야기쏙들어갔지만요
20~30대투표참여를 어떻게든 이끌어야합니다.
2. 논란이많더라도 단일화는 변수가아닌 상수
- 새정연지지자들중에서 특히 단일화로인해 이념문제에 얽힌다고 반대하는사람들이많은데
2012년 정통민주당때문에 6석손해본것생각도 그러고
최대한 이탈표는 줄여야합니다. 소선거구제에서는 더더군다나 더욱더그러니..
정책적연대를통해서 호남은 제외하더라도 호남외지역에서는 단일화가 필수입니다. 안그러면
100석내외로 참패할가능성이큽니다.
3.재보궐선거는 유명인을 내세워야한다
- 광주서을 천정배가 당선된건 문재인을 비토했다고하는것보다는 가뜩이나 줄어든 호남팜에 그나마 남은인물이 천정배라서기회준거라봅니다.
재보궐선거가야당에 독인이유는 애시당초 투표율도 낮을뿐더러 주지지층이 투표참여가 쉽지않다는것도문제입니다.
그럼 선거에서 공약보다는 인물이나 유명인이 더많은인지도를얻는데 이점을 반드시 살려야합니다.
재보궐선거때 주로 이기는사람들보면 유명정치인 좀 안다는사람들이 많은게 다 이유가있는거죠
이번선거는 지방의원선거고 기초단체장선거1곳이라서 애시당초 관심도없었고 투표율도 20프로아래였습니다.
그럼에도 이걸 애써 넘어가면안된다고봅니다.
문재인대표님이 정치경력이 일천하신데
이와중에 단한번도 선거승리가없었다는건 좀그러긴합니다.
벌써 3번이나 새누리당에게졌는데..
새정치지지자분들도 이번에는 그냥 넘어가도 내년총선떄는 어떻게든지 결론을내야한다고봅니다.
저도 문재인대표님을 존경하지만 내년총선에서 최소한 2012년수준까지는 방어를 해야 대권도전이 가능하다고보는데
과연 어떻게될지모르겠네요
속된말로 방귀가 잦으면 뭐가나온다고한다는데
자꾸 이렇게 지기만하면 애써 의미축소하려고해도 지지자들사이에 좋은소리 안나오는건 당연하다고봅니다.
의미축소하고 외면하지마시고 심각하게 마지막 기회인총선때 이길지 각고의 노력을하셔야할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