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비도 추적추적 오는데 갑자기 얼마전에 있었던 일이 생각나서 끄적여봅니다....</div> <div> </div> <div>한 2주전인가??</div> <div>제가 배기를 하려고 </div> <div>대형 브랜드는 아니지만 실력으로 알아주는곳에</div> <div>문의를 한번 전화로 했었습니다.</div> <div>이 분이 얼마나 실력이 좋나면 </div> <div>유명 튜닝샾에서 용접한 부분만 봐도 </div> <div>이 분 제품인걸 알 정도 입니다.</div> <div>저도 주변에서 좋다좋다 얘기듣고 추천받고 해서</div> <div>큰맘먹고 전화를 드렸더니,,,,</div> <div>이런저런 얘기하시다가 </div> <div>제 차종을 물어봅니다.</div> <div>제 차가 배기량이 쪼~끔 높은 세단입니다.</div> <div>그걸 들으시더니 </div> <div>그냥 왠만하면 그냥 타시랍니다.</div> <div>조용히 타는 차라고...</div> <div>저는 저와 똑같은 차종들도 그업체에서 작업한것도 얘기 해보았습니다.</div> <div>그랬더니, 아니면 한번만 더 생각해보고 연락달랍니다.</div> <div> </div> <div>그래서 일주일가량 고민했습니다.</div> <div>배기한다는 생각에 어린애처럼 설레이고 들떴단걸 </div> <div>느끼고나니 포기할 수 없어서</div> <div>다시 연락했습니다. </div> <div>연차쓰고 오후에 그 업체 근처에서</div> <div>다시 연락해보니</div> <div>장사가 안되서 지금 다른일을 하고 계시답니다.</div> <div>딱 예약 잡힌 작업만 하시고 다른곳에서 지금 일하고 계시는 중이랍니다..</div> <div> </div> <div>단 일주일전에 연락했었는데</div> <div>얼마나 사정이 안좋았으면...</div> <div>그러면서도 기어코 하나라도 더 팔아먹으려는 여타 다른업체들과는</div> <div>다른 사장님마음이 진심으로 다가옵니다.</div> <div>이건 꼭 해야겠다.</div> <div> </div> <div>얼마전에 오유 차게에서 </div> <div>대학교 교수 추천으로 </div> <div>유명 배기업체에 취직했다가</div> <div>직원들의 열악한 환경을 실토하는 글을 본 적이 있었습니다.</div> <div>저는 대략 2개의 배기업체를 예상했었습니다.</div> <div>그 2개의 업체는 진짜 여하막론하고 심심찮케 볼 수있는 배기죠</div> <div> </div> <div>맞다...얘기하다보니</div> <div>처음 차 샀을때도 이런 비슷한 경우가 있었습니다.</div> <div>LED튜닝인 써클아이 하려고</div> <div>알아보던 중 </div> <div>한 업체에 전화를 했더니 아주머님께서</div> <div>받으십니다.</div> <div>써클아이 하려고 연락드렸다 했떠니</div> <div>역시나 차종을 들으시고는 그 차엔 하지말라고 하십니다.</div> <div>그 말듣고 아직 제방 붙박이 안에는</div> <div>써클아이가 포장만 뜯긴채 새거 그대로 뒹굴고 있습니다.</div> <div> </div> <div>제목대로 정직하게 장사를 하면 참 힘든가 봅니다.</div> <div>인터넷 광고든 동호회든 돈으로 발라서 광고하는 업체도 많은데</div> <div>그냥 닥치는대로 작업하죠.</div> <div>아무튼 갑자기 생각나서 써봅니다.</div> <div> </div> <div>아참, 저 윗동네 경기도 포천에서 </div> <div>하시는 배기업체 사장님 부부도 참 사람 좋으셨는데...</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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