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토요일날 시계 2개를 질렀거든요.

인터넷으로 DKNY 꺼랑 아르마니 요렇게 2개 샀는데요.

갑자기 짭이 아닐까하는 두려움이 엄습해오네요.

그래서 물건 도착하는데로 진품감정해보고 싶어서 인터넷으로 이리저리 뒤졌는데,

제일 신용가는것이 본사에 문의 메일을 모델명,시리얼넘버,보증서에적힌딜러이름 요렇게 포함해서 보내면 

본사에서 정품확인해준다는게 제일 신용이가더라구요. 그래서 본사 사이트 들어가봤더니 역시나 모두 영어

...... ㄷㄷㄷㄷ

그 다음 제일 많은 답변이 백화점이나 중고명품점 가서 감정해달라고 해보라던데, 그냥 가서 정품확인하러

왔다고 하면 해줍니까?? 공임비 같으건 없습니까?? 백화점에 갔다가 병행제품이나 직수입은 감정조차 

할 수 없다고 하면 쪽팔릴까봐 걱정이구요.

그 다음 또 많은 답변으로는 인터넷 유명한 시계매장에 사진을 올리면 확인해준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여기에 걸림돌이 있어서요. 디카가 고장나서 작동될지도 모르지만, 이건 둘째치고

요즘 하도 기술이 정교해서 시계 내부조합이나, 무브먼트를 봐야 한다고 하더군요. 

제가 시계 분해에 처음이고, 도구조차 없어서 걱정입니다. 그리고 혹시 감정이 가능하다고 하면,

감정잘해주는 사이트나 카페 추천 부탁드립니다.

질문이 너무 길어졌네요.

아무튼 답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