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빠도
옥까도
아닙니다

제가 생각하는건
이미 들어와있는 무대고
여기서 사람들이 뭐라하든 탈락전까지는
끝까지 할거니.. 그냥 신경 안씀 안되요?
나가수라는 프로그램이 정말 우리가 원했던 프로그램인데..
그것만으로 만족하면 안될까요?
뭐 다 뒤집어 엎고 나가수2 이러면
진짜 그땐 일어나야하지만..

느낀게 있다면
옥주현 나온다했을때
사실 저도 많은분들이랑 같은생각이였죠
헐? 히트곡도 없으면서?
헐? 아이돌이?
그냥 뮤지컬에서 경력만 많은거 아냐??
하지만 생각해보니 그 뮤지컬 경력도 놀고 먹으면서 얻은게 아니고
나름 연습했겠죠
그리고 사실 객관적으로 봤을때
다른 가수분들에 비해
못미치는게 사실인것 같아요
하도 뮤지컬을 오래해서 그렇다해야될까
뭔가.. 웅장함을 추구하는것 같은데,
그 웅장함이 정작 노래와는 자연스럽게 조화가 안되고
목소리가 너무 돋보여져 버리는? 따로노는?
그래도 뭐 나름 연습하고 맘고생 하고있겠죠

그래도
유관순열사님을
감히 할로윈 코스프레용으로 이용하고
몇몇 개념없던 짓들 용서할 맘은 추호도 없구요.
논란거리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들어온 후 부터 공연이 없어지고, 히트곡 들을수 있는 기회가 없어졌으니..
하지만 이건 신정수를 까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대해서만은 약간 비판의 화살이 잘못 틀어져있다는걸
느끼네요..

쨌든 말도많고 탈도많은 나가수지만
적어도 제가 원했던 프로고 만족하고있으니
앞으로도 응원할래요
나가수 화이팅..

아, 그리고
Good bye BMK
당신을 다시 알수있었고
삐에로는 우릴보고웃지를 보며
나름 그루브를 타게해줬던거 감사합니다
행복한 신혼생활 하세요!
내가 BMK닮아서 이러는거 아님 ㅠ
좋아서 그러는거임 ㅠ
사실 반반이지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