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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내린 골목
어슥한 골목 귀퉁
초례한 등불아래
작은 민들레 하나.
좁은 길 바삐 걷는 인파속에
너는 존재하지 않는 듯
위태로이 서 있지만
하루의 막이 지고
월광도 숨은 지금
가로등 달 아래
수줍은 작은 별이다.
민들레야
너의 몸 별똥별 되어
세상에 흩뿌려 질 때까지
당당하여라.
너는 내게 작은 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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