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36이 만렙일때 36까지 꽁기꽁기 찍어놓고 염화는 무서워서 못가고 사막대영웅패로 구비해둔 황금지팡이 들고 돌아다닐때</P> <P> </P> <P>왠지 퀘스트 진행하다보니 울사 인던에 딱히 들어가라는 이야기가 없더라구요</P> <P> </P> <P>처음 아무것도 모를때 무슨 석판떼기 조사하라고해서 모르고 인던입장 -> 멘붕 햇지만 ㅋㅋ</P> <P> </P> <P>이거 다들 퀘스트 위치보고 한번씩 혼자 들어가서 멘붕햇을것이여..</P> <P> </P> <P>암튼 36도 찍엇겟다.. 울사를 가볼까하고 남자친구를 꼬득엿슴당</P> <P> </P> <P>둘이 나란히 36짤에 사막대영웅무기끼고 당당하게 들어갓다가</P> <P> </P> <P>땅 밟고 솟아나온 해골들한테 다굴맞고 사망...</P> <P> </P> <P>둘이 같이 멘붕 ㅋㅋㅋㅋㅋ</P> <P> </P> <P>몇분 버티는것도 아니고 십여초안에 순삭되드라구요</P> <P> </P> <P>전 소환사라서 민들레로 버티자 싶엇는데 버티고 머고 이미 찬 바닥에 키스하고 잇고</P> <P> </P> <P>남자친구는 검사엿는데 막기..! 하고 다음 막기하기전에 사망 ㅋㅋㅋㅋㅋㅋㅋ</P> <P> </P> <P>세번 더 도전햇지만</P> <P> </P> <P>해골무리를 뚫지못하고 그냥 나왓습니다..</P> <P> </P> <P>나와서 용기둥앞에 나란히 서서 조용히 무기수리햇음 ㅋㅋㅋㅋㅋㅋ</P> <P> </P> <P>그뒤로 45렙제와 수월평원이 풀리면서 울사고머고 신나게 달렷지여</P> <P> </P> <P>그렇게 달리다보니 45만렙을 또 다 찍고...</P> <P> </P> <P>처음 가본 홍돈이에서 멘붕하고 ㅋㅋㅋ</P> <P> </P> <P>독방구밟고 사망하다니!!!</P> <P> </P> <P>혼자서 골락작업 꽁기꽁기해보고</P> <P> </P> <P>소환사 스킬트리 바꾸고 또 바꾸고 하면서 시간보내고</P> <P> </P> <P>4대인던 가기는 무섭고 (멘붕+질림+본인무기 안나옴)</P> <P> </P> <P>남친도 똑같이 멘붕 ㅋㅋㅋㅋㅋㅋㅋ 남친은 영린에서 청풍녹풍에서 큰멘붕 ㅋㅋㅋㅋㅋ</P> <P> </P> <P>그땐 타임어택도잇엇고 보스들의 피통도 쫌더 많앗져..</P> <P> </P> <P>그러다가 어느날 남친이 둘이서 울사가볼래?! 하고 절 꼬득엿슴여</P> <P> </P> <P>나빼고 혼자 어느파티 들어가서 울사를 깨봣다면서 무지무지 쉽다고 막 씬나게 꼬득이는거에욬ㅋㅋ</P> <P> </P> <P>오 왠지 이 오빠... 든든해!!! 하면서 둘이서 또 울사를 갓어요</P> <P> </P> <P>이번엔 45렙씩 찍은 캐릭터를 데리고 ㅋㅋㅋ</P> <P> </P> <P>오빠가 이러케요러케 점프하면 초반 해골무리따위 패스다! 하고 알려줫는데</P> <P> </P> <P>못된 고양이가 인식당해서 스킵할수 없다.......</P> <P> </P> <P>결국 해골 잡음</P> <P> </P> <P>그래도 신나는게 45렙을 폼으로 찍은게 아닌지 해골무리가 슝슝 녹더라구요</P> <P> </P> <P>전 그때 복도 양옆에 잇는 금덩이해치랑 흙장군이 네임드인줄 알앗는데 말이져...</P> <P> </P> <P>다 잡고나니까 ㅋㅋㅋ</P> <P> </P> <P>갑자기 한 가운데 환마령이라는데 떡</P> <P> </P> <P>요마왕도 그렇고 만령강시 근처에 사는 왕악령도 그렇고 진짜 제일 싫음 ㅋㅋㅋㅋ</P> <P> </P> <P>생긴것도 비호감이고 막 쿨렁쿨렁 움직이고 ㄷㄷㄷ</P> <P> </P> <P>저거 어떻게 잡냐고 물어보니까</P> <P> </P> <P>울사에 잇는 히든보스가 저거라면서 ㅋㅋㅋ 냉혈귀가 더 쉽다고 하더근여</P> <P> </P> <P>다행(?)히 환마령이 자기위치에서 꼼짝도 안해서 편(?)하긴 햇어요..</P> <P> </P> <P>검사인 오빠가 먼저 달려들고</P> <P> </P> <P>전 문턱에 서서 고양이 던지고 말벌 던지고 우오앙</P> <P> </P> <P>실패</P> <P> </P> <P>환마령의 공격이 엄청나다 싶은건 아니엇는데...</P> <P> </P> <P>자폭하면서 독구름 뿜는 해골병사 때문에 오빠사망 고양이사망 ㅠ.ㅠ</P> <P> </P> <P>둘다 죽고나니 혼자 남아잇는데 우르르 달려드는 해골과 날아오는 원거리 공격 ㅋㅋㅋ</P> <P> </P> <P>멘붕</P> <P> </P> <P>그땐 몰랏는데</P> <P> </P> <P>고양이가 독 걸린순간 강아지풀로 땡기면 독중첩이 전부 풀리더라구여..</P> <P> </P> <P>...</P> <P> </P> <P>강아지풀 쓸걸 그땐 몰랏져..........</P> <P> </P> <P>그때 남자친구랑 같이 울사가면 꼭 환마령에서 멘붕햇엇는데</P> <P> </P> <P>패턴외우고나면 진짜 남는 보스없어여</P> <P> </P> <P>최근에도 170대 무기 끼고 공금강석도 안 박은채 혼자 고양이 데리고 울사솔플 쌩쌩 달렷는데</P> <P> </P> <P>냉혈귀 가시 팔아서 처음으로 인벤에 20금이상 쌓아놓고 뿌듯해서 오빠한테 자랑하고 ㅋㅋㅋㅋㅋㅋㅋ</P> <P> </P> <P>지금은 이미.. 금강석이랑 물약이란 봉인해제부적 사는데 탕진햇사옵니다...</P> <P> </P> <P>간간히 울사버스 없나요 하는 사람들 데리고 본인무기 나오면 1.8에 입찰해 가시는거예요!! 딜!! 하기도하고</P> <P> </P> <P>울사 헤딩가요 하는 사람사이에 쏙 들어가서 혼자 살아남아 환마령 뚜드려잡기도 하고</P> <P> </P> <P>ㅋㅋㅋ 그러고나서 꼭 소환사랑 고양이 쎄다고 소환사 키우라고 이상한 광고하기도 햇음 ㅋ</P> <P> </P> <P>이거 쓰다보니 블소하고 싶어졋음여...</P> <P> </P> <P>피시방 가고시프다!!</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8/7ad474553836c72f9179835dfc21c381.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P> <P>마지막은 누구든 본인 고양이만 이쁘다고 감탄한다는 스크린샷~</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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