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지금 몹시따듯하므로 따체를 사용하겠따.</P> <P> </P> <P>나는 어렸을때 길거리에 떨어져있는 물건들 주워오는걸 좋아했었따. 초2정도 ??</P> <P> </P> <P>한때는 박스에다가 놀이터에있는 이쁜 돌맹이를 한가득주워오기도했었꼬</P> <P> </P> <P>길거리에 버려져있는 인형같은거보면 오옷!!득템!!이러면서 집으로 가져오곤했따</P> <P> </P> <P>한때는 아스팔트위에 노랑색 나뭇가지같은게 떨어져있어서 색이참 신기하고</P> <P> </P> <P>딱딱하고 냄새도 신기한냄새가나서 집으로가져왔었었따.</P> <P> </P> <P>그때 발에 동상이 걸릴것같은 겨울이었는데 그때 되게 따뜻한 바지를입었었던걸로 기억한따.</P> <P> </P> <P>그래서 그 노란색 나뭇가지를 주머니에 넣고 주머니에 손을넣고 집으로왔는데</P> <P> </P> <P>손을뺐는데 어디서 노릿노릿하면서 꾸르릉한 냄새가나는거...무슨냄새지하고 곰곰히 맡아보면서 나의모든신경을</P> <P> </P> <P>후각에 집중하고 냄새를맡아보니 주머니에서나는거였따..주머니안에가 뭔가..물컹물컹하고 찰흙같은느낌의..</P> <P> </P> <P>무언가가 만져졌따.....</P> <P> </P> <P>나는 손에묻어있는 어떤노란색의 일그러진형체를보고 양손으로 주물르며 놀았지만..</P> <P> </P> <P>나는 그게똥인줄몰랐따..색이 참 노랬기때문이였따..</P> <P> </P> <P>그걸 주물주물거리면서 냄새도맡아보고...거짓말같겠지만 먹어도보았따..</P> <P> </P> <P>...근데 살짝 달았던걸로 기억한따..</P> <P> </P> <P>...똥이란걸 깨달았을때는 하루가지난다음날이였따.</P> <P> </P> <P>하루가지나고나니 노란색의 일그러진형체가 눌러붙고 증발해서 똥같으냄새를 유발했는데</P> <P> </P> <P>난 그만 그냄새를맡고 울었따..</P> <P> </P> <P>말안해도 알겠찌..</P> <P> </P> <P>아마 똥만져보고 먹어본사람은 나밖에없을꺼따..</P> <P> </P> <P>여기 오유에 똥먹어본사람 존재하따?? 없을꺼따...나밖에없을꺼따...씨...발..</P> <P> </P> <P>쓰고나니 더럽따..</P> <P> </P> <P>어떻게 끗내지 ??..</P> <P> </P> <P>asky!!!</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