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꿈이라기엔 너무 생생해서 글 올립니다. </P> <P> </P> <P>장소는 공식 회의나 국회의사당 같은 곳이었습니다.</P> <P> </P> <P>수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제앞엔 노무현 대통령이 있었고 옆에 같이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이 있었습니다.</P> <P> </P> <P>어디서 그런 용기가 생긴걸까요 꿈이었지만 전 마치 타임워프를 한 사람처럼 꼭 해야할일이 있단 마음이었고 처음엔 넌지시 대통령에게 말을 걸었습</P> <P> </P> <P>니다 처음엔 의아한 표정이었어요. 전 언제 끌려나갈지 모른다는 생각에 서둘러 이야기 했습니다. 당신은 곧 자의에 의하든 타의에 의하는 돌아 가시게</P> <P> </P> <P>된다고 하자 절 이상한 사람처럼 쳐다 보시더니 무슨 말씀이냐고 하였고 봉하마을로 돌아간 당신이 위험해진다고 했습니다 아침에 산책 나간 당신이</P> <P> </P> <P>언론에서는 자살이라고 했지만 당신은 자살할 분이 아니라고 하자 또 역시 의아한 눈빛으로 저를 바라보았죠. 여기까지 이야기 해도 어느 누구도 저를</P> <P> </P> <P>그자리에서 끌어 내리지 않고 말을 하다 너무 답답한 나머지 눈물로 절규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옆사람과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이젠 제 이야기</P> <P> </P> <P>들어 주려 하는 모습을 보고 이야기를 이어 나갔죠. 왜 돌아가신건지 어떤이유에서도 납득이 가질 않는다고 묵묵히 들어주는 그분께 계속 이야기를</P> <P> </P> <P>이어 나갔습니다. 지금 현재로썬 박근혜 당선인이 어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당선이 확정된 상태이며 국민들은 절망 했다고 하자 유일하게</P> <P> </P> <P>한마디 하시더군요.. 사람들은 잘 지내냐는 그말에 많이 울었습니다. 전 반문했어요 잘 지낼거 같냐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었는지 아냐고</P> <P> </P> <P>그동안 언론만 믿어왔던 사람들은 오로지 노무현 전대통령만 원망하고 탓하였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고 했고 이번 대선은 투표율이 정말 높았다</P> <P> </P> <P>고 전하자 기쁜듯이 웃었고 그러나 결국은 한나라당이 당선 되었고 인수위 준비 과정에서 앞으로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뻔히 보이는 인원들만 택하는</P> <P> </P> <P>걸 보고 사람들은 또 절망했다 난 누굴 탓하는건 아닌데 박근혜당선인이 정말 국가를 잘 이끌어 나간다면 그런 생각이 있다면 왜 이렇게 까지 반대</P> <P> </P> <P>를 할지. 부정선거관리를 해야 하는 선관위는 정말 눈뜨고는 볼수 없는 온갖 치졸한 짓까지 다 동원해가며 당선된건지 5년간 국정운영이 어땠는지</P> <P> </P> <P>당신이 더 잘 알지 않냐고 따졌고 미안한 표정으로 절 바라보는 그분께 마지막 말을 건내고 꿈에서 깨어났습니다. 왜 정작 나라를 말아 먹은 사람들은</P> <P> </P> <P>떵떵거리며 살고있고 오히려 깨끗한 사람들은 힘에 겨워 살고 있는지를.. 끝없는 네거티브 하지 말자고 해놓고선 왜 뒤돌아 서면 근거없는 유언비어를</P> <P> </P> <P>당연 하단듯이 하는지를.. 당신의 진정한 친구인 문재인씨는 대선이 끝난후 국민들에게 사과를 해야 했다고. 왜 그분에게 우리가 사과를 받아야 하는지</P> <P> </P> <P>오히려 사람들은 문재인씨에게 미안하다고 했다고. 정말 당신이 자살이 아니라면 어떻게든 살아 남으라고 서거 날짜와 장소까지 알려 드렸습니다.</P> <P> </P> <P>끝이 좀 허무해서 허탈할진 모르겠지만 대통령꿈은 길몽이라기에 그리고 정치인을 만난 꿈이기에 시사 게시판에 글 올립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