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학교다닐때 친구들 사이에서 ㅆ년이라 불리던 또라이가 있었음

이년은 여기저기 시비털고 다니는데 지 주제를 아는건지 소위 일진그룹한테는 시비를 안털음.

우리반은 일진이던 뭐던 반 전체가 단합이 잘 되는 반이었음. 애들끼리 몰려다니기는 하는데 반 전체적으로 친한?

근데 이ㅆ년이 제가 만만해보였나본지 시비를 털기 시작함.

거기다 애석하게도 작성자 인상은 원래 쓰레기라 표정만 가지고 감정 유추는 힘들다는 평을 받음.

ㅆ년은 개 지랄을 떨어놓고 화났냐? 너 지금 화내냐? 화났네 이지랄을 함.

그당시 작성자는? 아 시발 다음시간 숙제가 있던가? 근데 이 콩알만한 년은 어디서 튀어나와서 방해질이야...

그리고 아무 생각 없이 방해되는 면상을 손으로 치웠음.

이년 넘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미친1년이 보란듯이 우리반 애들한테 봤지? 얘가 나 치는거 봤지? 나 학생부에 다 말할거야!!! 하고 나갔는데

왜 학생부 호출이 안오나 했더니 학생부 쌤이 반 애들한테 먼저 떠봤는데 애들이 지가 혼자 지랄하고 가만히 있는 애 건들이다가 넘어져놓고 헛소리 하는거라고 해버렸나봄.

아마 넘어지는 순간만 보고 내가 밀었다는건 못본건지....

근데 이년이 평소 하던짓이 있으니까 그러려니 하고 넘어간 학생부.....

이년 예전에도 지가 벽에 박아놓고 누가 밀었다 그러고 애들 가만히 있는데 지 괴롭힌다고 발작하던년이라...

나중에 학교 안나오게 됐을땐 정신병원 처박힌거 아니냐라는 가설이 압도적이었을만큼 희대의 병신이긴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