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으로 2박3일로 놀러가기로 하고 펜션을 잡았는데 제가 2박 금액 입금하면 되냐고 하니 1박만 입금하라고 해서 일단 1박 금액만 입금 하였습니다.

그리고나서 2박을 지낸 후 키를 반납하며 나머지 1박 대금을 현금으로 지불하고 퇴실을 하였구요.

그런데 엊그제 갑자기 1박 금액 입금하라고 문자가와서 저번주 숙박인데 요번주로 착각하고 보냈나 싶어서 신경을 안쓰고 있었습니다만, 어제 오늘 제가 수업중이라 부재중 두개가 찍혀있더군요.

그리고나서 오늘 갑자기 제가 대금을 지불하지 않고 퇴실 했다며, 1박 비용 10만원 안주면 소액재판진행 하겠다고 나옵니다. 그래서 전화해서 좀 싸웠는데, 진행비용 약 7만원을 제하더라도 나중에 그거 따로 청구 하겠고 재판 진행하겠다고 계속 그러네요. 행태로 봐서 엿먹이겠단 심보로 진행 하려 하나봅니다. 

펜션에 놀러가본적도 별로 없어서 영수증 이런건 뗄생각도 못했고, 뽑아서준게아니라 지갑에 있던돈 그냥 준거라 증빙하기가 힘이듭니다. 그냥 인생공부 했다치고 . 줘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