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최근 여러가지 문제로 치료받을 아이들 입소가 늦어졌습니다.</div> <div>녹색당과 일부 언론에 의해 많은 혼란과 출혈을 감내하고 있지만</div> <div>그래도 우리가 지난 시간동안 아이들을 위해 노력한 사실은 진실입니다.</div> <div><br></div> <div>목적지가 같다면</div> <div>서로 가는 길이 달라도 언젠가는 다시 만나는 법.</div> <div>오솔길이든 비탈길이든 서로 격려해주고 밀어주는게 인지상정이지만</div> <div>세상은 늘 앞선 사람에게 돌을 던지고 오던 길을 돌아가라 합니다.</div> <div><br></div> <div>열 사람이 한 아이를 살리는 일은 어려워도 </div> <div>한 사람이 열 아이를 죽이는 일은 쉽다고 했습니다.</div> <div>그리고 그 일은 어제도, 오늘도 늘 반복됩니다.</div> <div><br></div> <div>정말 어렵고 힘든 과정 속에서 십시일반의 힘으로 쉼터를 열고</div> <div>장애와 노령, 심장사상충 등으로 안락사 대상이었던 아이들이 구조되어 오고</div> <div>조건없는 사랑과 헌신으로 수 많은 생명들이 새 행복을 찾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앞으로도 많은 우여곡절이 있겠지만</div> <div>우리는 이 아이들만을 바라보고 걸어가야 합니다.</div> <div><br></div> <div>우리가 잠시 멈춰서 있는 동안</div> <div>어떤 아이는 생에 마지막 날을 철장에서 보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div> <div>누군가의 무관심 속에서 익명으로 지나친 그 날이</div> <div>한 아이에게는 그토록 애타게 기다린 날 일수도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지금 위드에는 열 아홉 생명들이 우리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div> <div>그럼에도 우리 앞에는 이번달 운영비도 밀려있고 난방비도 밀려 있습니다.</div> <div>게다가 다음달에 지불할 병원비까지 우리의 숨을 턱까지 차오르게 합니다.</div> <div><br></div> <div>그래도 우리는 걱정하지 않습니다.</div> <div>아이들을 살리는 일은 늘 부족한 것에서 시작되었지</div> <div>결코 넘치는 곳에서 시작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div> <div><br></div> <div>여기에 우리 회원님들이 공감해주실 것이라 믿고</div> <div>오늘부터 치료비와 운영비 모금을 시작하고자 합니다.</div> <div>목표액은 100만원이며 모금기간은 2월 28일까지입니다.</div> <div><br></div> <div>모금진행은 <만원릴레이> 게시판에서 시작하겠습니다.</div> <div>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랄게요.</div> <div>감사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12pt;"><strong><font color="#7820b9">목표액 : 100만원</font></strong></span></div> <div><strong><br></strong></div> <div><span style="font-size:12pt;"><strong><font color="#3a32c3">농협 351-0911-5783-13  (</font></strong></span><span style="font-size:12pt;"><strong><font color="#3a32c3">예금주 : 사단법인 광주동물보호협회 위드)</font></strong></spa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