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유사주에 올라와 있는 글이예요.

저도 이런 일이 있는 지 모르고 있었는데, 얼마 전에 알게 되었어요.

저는 지금 유사주에도 가입되어 있고, 동사실에도 가입되어 있어요.

최근에 두 단체에 가입을 했어요.

유사주에 올라와 있는 글을 퍼오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해서 그냥 링크를 걸어요.

유사주가 문제를 삼는 게 아니라, 동사실이 자신들의 문건을 올리는 것에 대해서 문제를 삼는다고 하네요.

이 글(첫 번째 글)에는 어느 한 편의 의견만 들어가 있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의견이 모두 들어가 있어요.

그러니, 편파적이네 어쩌네 할 수는 없을거예요.

율무, 결명, 힘찬이 사건 소장 그리고 동사실 답변서

율무, 결명, 힘찬 사건 항소 관련하여 말씀드립니다.

율무결명이, 힘찬이 소장과 동사실답변서를 읽고,,

아래에 있는 글은 동사실이 다른 단체에 대해서 어떻게 대하고 있는 지 알 수 있는 글이고, 

이것은 동사실 홈에 올라와 있는 글이고 누구라도 읽을 수 있는 글이예요.

이걸 올리는 이유는 동사실이 다른 이에게 적용하는 잣대를 자신들에게도 적용을 하는 지 알기 위해서예요.

어떤 경우든, 자신이 남을 평가하는 잣대는 자신에게도 똑같이 적용을 해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것이 정당한 것이죠.

원색적인 비난을 멈춰라!

동물구호는 뒷전! 어용단체KARA는 우리 동물사랑실천협회를 음해할 자격이 없습니다.

다 읽어보시고, 판단해 보세요.

이게 우리나라 동물단체들의 현실이라는 것을 지금에서야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네요.

읽으신 분들은 분명히 어느 한 단체의 편을 들게 될거라는 생각을 해요.

물론, 아무 관심이 없는 사람은 누구의 편도 들지 않게 될테고, 

동물보호단체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아마 그 관심을 거두게 될 지도 모르죠.

그건 각자가 알아서 하면 돼요.

관심을 갖든, 무관심하든 사람마다 의견은 다를 수 있어요.

그 누구도 비난할 수는 없어요.

하지만, 관심이 있든 없든, 알고는 있어야한다는 생각이예요.

그래야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을테니까요.

그렇다고, 동물보호단체가 싹 없어져야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반드시 필요해요.

필요하다고 해서 그들이 저지른 좋지 않은 일을 덮고 넘어가서도 안된다고 생각해요.

동물보호단체는 다른 단체와는 성격이 좀 다르다고 생각해요.

그 단체에서 뭔가를 잘못하면, 그것은 곧 이 땅에 있는 동물들의 죽음으로 연결될 수도 있어요.

그들이 보호하고자 하는 동물들의 죽음이 그 잘못의 결과가 될 수 있다는 거예요.

이것은 우리가 뉴스에서 가끔 보는 사회단체들의 부정이나 비리로 발생하는 결과와는 천지차이라고 생각해요.

잘못을 했으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고 다음부터는 그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는 것이 바른 태도죠.

그런데, 왜 단체라는 조직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데, 그렇게 인색한 것일까요?

그것이 돈때문일까요? 아니면, 조직논리때문일까요?

그것도 아니면, 자존심때문일까요?

자신들만 옳고 다른 단체나 다른 사람들은 옳지 않다고 생각을 하는걸까요?

이런 일들이 자꾸 일어나면, 동물보호에 관심을 조금이라도 뒀던 사람들이나, 그 단체의 일부 회원들,  

또는 동물보호에 관심을 보이는 보통의 반려인들이 점점 더 동물보호단체에서 멀어지는 일이 발생하겠죠.

그러면, 그들의 활동에도 지장이 있을테고, 그 단체도 많은 힘을 잃을 거예요.

결국, 동물을 보호론자나, 반려인들, 비반려인들 등 이 땅에 사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해가 되는거죠.

그렇다고, 그들의 잘못된 행위를 아무도 모르게 덮고 가는 것은 더 나쁜 일이라고 생각해요.

덮는다고 사람들을 완전히 속일 수는 없거든요.

지금 잠깐은 속일 수 있을지언정, 나중에는 반드시 터져나오게 돼요.

그렇게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런 걸 알고 있어야하는 거예요.

지금은 조금 아프겠지만, 이런 실수와 잘못을 바탕으로 미래에는 지금 있는 단체들도 조금은 나아질 것이고,

더 나은 새로운 단체도 나오겠죠.

정말로 사심없이 정당하게, 동물과 사람의 평화로운 공존을 위해서 일하는 그런 동물보호단체가 하루빨리 나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