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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tar_190161
    작성자 : 유니안
    추천 : 8/6
    조회수 : 2273
    IP : 59.16.***.156
    댓글 : 9개
    등록시간 : 2013/09/30 17:04:50
    http://todayhumor.com/?star_190161 모바일
    YG, 아이돌 장사엔 참 소질 없구나 생각했는데 아니네요.
     
     
    전에 왜, YG 신인 서바이벌에 대해서 한번 글 올라온 적 있잖아요.
     
     
     
     
     
    저도 그냥 일반 시청자 입장이었을때는 누가 봐도 강승윤 이승훈이 있는 A팀이 되겠구나. 싶었고,
     
    다른 소속사처럼 두팀 다 데뷔시키지 뭐 저렇게 애들 인생 가지고 장난을 치나, 생각했었는데
     
     
     
     
    오늘 문득 깨달았어요..........
     
     
     
     
    저 또한 YG의 계략에 딱 걸려서 퍼덕퍼덕거리고 있는 불쌍한 영혼이라는 걸ㅠㅠㅠㅠㅠㅠ
     
     
     
     
    일단 관심 가지고 보다가 둘 중 한팀에 응원하는 마음이 생기면요... 충성심이 안 생길 수가 없어요.
     
    사장이란 사람이 이게 형식이 배틀인데다, 시청자 투표 100%이라 하고, 진팀 데뷔 안시킨다고 대중 기만 안한다고 얘기했으니
     
     
    그냥 손 놓고 있다가는 내가 정붙인 애들 못나오겠구나 싶고...
     
     
     
    내가 놀아나고 있다- 는걸 알면서도 주위에 열심히 프로그램 홍보하고, 투표 부탁하고 그러게 되더라구요;;;;;;;
     
     
     
    투표 방식이 워낙에 조작이 가능한 ( 1인 1표 아닌 ) 방식이라서 말 많았는데,
     
    투표 현황 공개도 투명하게 안 되고... 그러니 불안감에 아이디를 어떻게든지 더 만들어서라도 투표하게 되고.
     
    카톡, 게임으로도 투표할 수 있다니까 그것도 해야 하고.
     
    또 그러다가... 게임에 현질도 하고.. 멤버 캐릭터를 뽑을 수 있거든요...;;;;;;;;;;;;;;;
     
    아.....진짜....... 상술인 거 아는데도 아주 거침없이 놀아나요....ㅠㅠㅠㅠ
     
     
     
     
    방송에 나온 지금까지의 배틀은 인지도 없는 B팀이 3대 0으로 다 이겼는데도
     
    시청자 투표 결과는 A팀이 승리. ( 이 프로그램 자체가 심사위원 점수라는 게 없음... )
     
    결과만큼이나 편집도 되게 극적이고...... 어느 팀을 응원하든지 덕후력이 상승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사실 이건 포털 반응만 봐도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었던 결과였어요.
     
    실력이 전부가 아니잖아요. 아이돌 뽑는데.
     
    워낙 이승훈, 강승윤 팬덤이 큰 것도 있지만, A팀 멤버들이 다 잘생기고 키도 크고 매력이 넘칩니다.
     
    사실 처음에 저도 두 팀 사이에서 엄청 고민했구요....... *^^*
     
     
     
    벌써 기사는 "인지도가 있는 강승윤 팀의 승리다" "대중의 선택은 달랐다"
     
    이런 식으로 기사 자극적으로 나오고 있고,
     
    방송에서는 끊임없이 "B팀이 잘하긴 하는데 A에 정이 간다-" 이런 내용이 반복적으로 나오다보니
     
    어떤 팀을 응원하든 기분이 나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서 팬들끼리 물고 뜯고......ㅠㅠㅠㅠ
     
     
     
    이번 시청자 투표에서 이긴 A팀 팬들은 또 사기가 올라서 열심히 하게 되고,
     
    진 B팀 팬도 또 나름대로 '조금만 더 하면 희망이 있다' 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게 되고,
     
    A팀 팬이고 B팀 팬이고, 공격력 왕창 올려서 주변에 열심히 프로그램 홍보하고, 응원 부탁하고...
     
     
     
    저런 완벽한 시나리오에 저 또한 드디어 덕후질을 시작했죠...........
     
    참..... 쓰면서도 애잔하네요........... 이럴 나이는 아닌데..... 그냥 엄마 마음으로 응원하게 되는 듯...
     
    두팀 멤버들이 하나같이 다 사연 많고 짠하거든요.... 모성본능 엄청 자극하고.
     
    이정도로 덕심 생겼던 적이........... 머나먼 옛날 지오디 육아일기 찍을 시절 이후로 처음 같은데ㅠㅠㅠㅠㅠ
     
     
     
    이거 아무리 봐도 정말 완벽한 작전 아닌가요?
     
    연습생 신분인데도 인지도 계속 올라가고 있고, 팬덤 생기고 있고, 프로그램 제작비 가뿐하게 뛰어넘는 홍보효과에,
     
    해외에도 프로그램 꽤 많이 수출했고,
     
    이런 식으로 양쪽 팬들 전투력 상승시켜 놨으니
     
    3차 마지막 배틀 때 문자 투표로 엄청 돈 벌거고......
     
    물론 나도.... 투표 열심히 할거고.....
     
    ( 명불허전 엠넷. 슈스케4까지 내가 쓴 문자비를 다 합하면 최소한 빕스 한번 갈 정도 돈은 나올 듯ㅠㅠ )
     
     
     
    양현석씨 머리 엄청 좋은 것 같아요ㅠㅠㅠ
     
    만약 이게 그쪽 사장님 생각이 아니라 누가 기획안 제출해서 시작된 일이라면, YG는 그 직원 포상해야 할 것 같네요.
     
     
     
    슈스케2 때 김지수 응원했는데 탑4에 강승윤 올라가고,
     
    케이팝스타 때 이미쉘 응원했는데 탑4에 이승훈 올라가는 걸 본 1인으로써,
     
    ( 그렇다고 강승윤, 이승훈의 안티가 되진 않았고, 그냥 김지수와 이미쉘이 아쉬웠던 정도? )
     
    이번에도....... 느낌이 좀.... 쎄.....한게.......그렇네요. ^^;;;;;;
     
    내가 아무리 열렬하게 B팀을 응원하고 그래도.... 결국엔 A팀이 데뷔할 것만 같은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일단은 열심히 응원하고 보는 거예요. 상술과 기획력에 놀아나는 거 알면서도ㅠㅠ
     
    그냥 덕후의 마음으로요. 격차 얼마 안 나면 우리 애들 해체 안 시키지 않을까 이러면서^^;;
     
    그..... '기획사에 통장을 바친다' 는 게........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아요. 드디어....
     
     
     
    근데 확실히 강승윤, 이승훈이 매력이 넘치는 멤버들이긴 해요. 성격도 착하고.. 잘생기기도 했고.. 키도 크고.
     
    주된 투표 연령층에게 확실하게 어필하는 매력이 있어요. 이건 진짜 인정해야함......
     
    아마 양현석 사장도 이것까지 다 고려해서 서바이벌 시작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일반인들 관심도 확 끌 수 있고, 홍보 효과 톡톡히 볼 건 확실하니.........
     
     
     
     
    A팀이든 B팀이든...... 누가 데뷔하든지 결과 봐야 알겠지만.....
     
    제발 떨어진 한팀 해체시키지 말았으면 좋겠어요ㅠㅠㅠ
     
    이미 충분히 잉여짓 다 해주고 있으니까 내 불쌍한 인생을 봐서라도 제발.....
     
    남친도 없고 무미건조한 내 인생에  낙이 하나 생겼단 말이야ㅠㅠㅠ
     
     
     
    아................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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