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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상의 있는 그대로를 실세계라 칭한다.
1.1 실세계는 아무 해석도 더해지지 않는 실재적 사실, 순수사실만이 존재한다.
2. 실세계를 인간이 인식한 것을 경험세계라 한다.
2.1 인간은 실세계를 해석함으로서 인식한다.
2.2 해석은 곧 순수사실에 대한 해석사실의 변환을 의미한다.
2.2.1 해석사실은 인간 자신이 가진 인식의 수단을 사용해서 순수사실은 인식한, 다시 말해 변질된 순수사실이다.
그림을 그려보겠습니다.
ㄱ
순수사실 ㅣ 「 (영향)<------<-----<----<---<--ㄱ
실세계 순수사실 ㅣ <--(해석)--[ 인식수단 ]==(해석된 정보)==> 인간[경험세계 형성]
순수사실 ㅣ
」
약간 이해하기 어렵게 됬지만, 이 정도면 설명하기에 충분하다고 봅니다.
이 그림을 보면 인간은 순수사실에 대해 해석을 합니다.
그리고 순수사실은 이미 형성된 경험세계외 인간의 인식수단에 의해 변질되어 해석사실로 변환합니다.
다시 말해 인간은 어떠한 방법을 쓰더라도 순수사실을 얻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변환된 해석사실들은 인간의 경험세계를 형성하죠.
하지만 해석사실은 결국 순수사실과는 다릅니다.
따라서 인간은 실세계에 대한 오류로 뒤덥혀있는 경험세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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